본 글에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대한 누설이 조금은 들어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나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S.H.Figuarts로 발매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버전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한 캡틴의 완구라 볼 수 있죠.
사실 처음에는 그닥 지를 생각은 없었는데
해당 영화를 너무나 재미나게 봤는지라 결국 버티고 버티다 지르게 됐네요.
제품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애착도 있고
영화도 재미나게 봤는지라 호감이긴 하다만,
다 잘라내고 제품만 따지면 아쉬운 점이 꽤 많은 제품이기도..
뭐, 이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죠.

딱히 비교샷을 찍진 않았지만
먼저 발매했던 에이지 오브 울트론 버전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인상의 제품입니다.
(실제 제품 가동 포인트도 전부 같음.)
솔직히 제품 프로포션이 그렇게 예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헤드.
디지털 프린트를 광고한 만큼
영화상 크리스 에반스씨의 얼굴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디지털 프린트 기법을 사용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당히 너프된 인상이 강하더군요.
뭐, 그래도 실물로 보면 샘플보다 괜찮다는 것이 위안 아닌 위안.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 보다 훨씬 괜찮음;)
참고로 투구는 좀 낡아 보이게 도색처리 했던데,
처음에 제품 꺼내봤을 때 도색 미스인 줄...(;)
아니, 더럽힐거면 전부 다 더럽히던가 하지 왜 투구만 더럽혀서...(;)
다른 제품들 사진 찾아보고서 그냥 도색을 저래 했구나 싶었네요.


투구 벗은 크리스 에반스 헤드.
사진에서는 상당히 맹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그래도 꽤 괜찮은 편.
이것도 제품 샘플 사진보다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실제로 보면 크리스 에반스 느낌은 나거든요.
제가 돌아다니면서 본 평가들을 종합하자면
썩 잘 나온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나온 것도 아닌 성질의 것.(;)
그러니까 대충 보통으로 나왔다는 평이더군요.
스타워즈 시리즈 이래로 디지털 프린트 사용한 것은 마블 영화 시리즈가 2번째인 듯 한데,
어째 품질 자체는 상당히 떨어지는 인상입니다.
디지털 프린트 자체를 급조 투입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그나마 캡아는 양반인데
과연 블랙 위도우는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방패 관련 부속품들.
형태는 다를지언정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과 같은 구성입니다.

이 제품의 아쉬운 점 중 하나,
방패 디테일이 간략화 됐다는 것.
왼쪽 것이 시빌워 버전, 오른쪽 것이 에오울 버전.
가운데 별 마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별이 싸구려가 됐습니다.

하물며 해당 제품 뒷 배경으로 들어있던 쪼가리의 별도 제대로 되어 있거늘...(;)

이건 불만 사항은 아니고 그냥 차이점.
왼쪽이 시빌워, 오른쪽이 에오울.
시빌워에서는 왜 다시 가죽 끝으로 돌아온건지 궁금하군요.
에오울 방패의 가장 큰 장점은 방패 자동회수 기능(;)이었고
실제로 전투 중 요긴하게 사용했던 기능인데
시빌워에서는 다시 리턴.



약간의 파츠 교환으로 방패는 등에 장착가능.


여기서 실망점 하나 더 추가.
방패를 등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등에 있는 작은 파츠를 떼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너무 작아졌더군요.
첫번째 사진의 왼쪽 것이 시빌워, 오른쪽 것이 에오울.
척 봐도 사이즈 차이가 좀 나죠.
작아진 만큼 다루기가 더 까다로워졌더군요.
처음 박스에서 개봉했을 때 그냥 빠져버리기도 했고
파츠 고정력 또한 에오울 버전 보다 못합니다.

요건 시빌워 버전 캡아에 에오울 버전 파츠를 껴 본 것.
아주 잘 맞더군요.(;)

실망점 추가, 발목관절 헐렁함.
사실 에오울 버전 캡아도 발목 관절 고정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었는데
시빌워 버전은 그 보다 더 하더군요.
우선 사진에 보이는 적나라한 가동 부위가 그다지 튼튼한 구조가 아닙니다.
그런데 정강이 쪽 회전축 가동은 상당히 뻑뻑하더군요.
(양 다리 다 그러함..)
그래서 생각없이 발목을 회전 시켰다가는 저 적나라한 부분이 파손되기 쉽겠더군요.
실제로 제 것의 오른발목은 가동만 했다하면 저 적나라한 부분의 관절이 벌어집니다.(;)
발목을 회전 시킬때는 발목 부분을 단단히 잡고 회전시키는 것이 좋을 듯.
뭐, 이건 단순히 뽑기 운이 안좋았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최근 지른 반다이 제품들 발목이 참 뭐시기해서...(;)
(큐어 비트도 제대로 서질 못 함.)












액션.
어쨌거나 현존하는 이 사이즈의 캡틴 아메리카 액션 피규어 중
이 제품의 가동 범위를 따라올 제품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럼로우 : "그래도 봐 줄만 하지? 버키가 그러더군. 갈 때가 되면 가는거라고."
캡틴 : "뭐....?"
럼로우 : "넌.. 나와 같이 가는거고..!"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아!"
완다 : "캡틴!!!"
캡틴 : "완다!"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아!"
완다 : "받아요!"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
캡틴 : "우워워워워어어어어!!!"

폭!

캡틴 : "굿잡 완다."
완다 : "굿잡 캡."
시빌 워 끝.(;)
해당 영화를 너무 재미나게 봤는지라
해보고 싶은 건 정말 산처럼 많지만 도저히 할 여력이 없습니다.(;)
다른 건 다 넘기더라도 날씨가 정말 욕이..(;)
팔콘 대역도 준비하고 비전 대역도 준비 했었는데 쓸 일이 없군요.
그 대신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면 괜찮은 영상들 몇개 소개합니다.
이건 아마 본 분들이 꽤 많지 않을까 싶은데,
발없는새 님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 대한 캐릭터 분석 영상입니다.
제가 이 분을 알게된 것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난 다음,
스타워즈에 대한 뜨거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보다
스타워즈에 대한 정리글을 보고난 다음부터입니다.
그 영상이 상당히 재미나서 현재 유일하게 찾아보는 유튜버 영상입니다.
100% 완전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90%나 그 이상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에
보기로 정한 영화가 생기면 최대한 멀리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영상을 보면 제 순수한 감상이 아닌, 영향을 이래저래 많이 받기 때문에.
(역으로 영화 관람하고 감상글 적은 다음에는 무조건 찾아보는 분이기도. 인터넷에서 유일하게 찾아보는 영화 리뷰어. 뭐라했을지 궁금해서.)
해당 영상들은 시빌 워 뿐만 아니라 먼저 나왔던 영화들에 대한 내용들도 누설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앞으로 마블 영화를 볼 때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됐지 해가되진 않을 것 같아서 추천해 봅니다.
최근에 슈퍼로봇대전 한정판 예약 사건부터(;) 게임회사 성우 관련 사건에 웹툰, 페미니즘까지
별에 별 사건들이 다 터져나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너무 과격하고 극단적인 감정대립만 남고 있는 상황속에,
왠지 모르게 자꾸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캡틴 아메리카이기도 합니다.
뭐, 이 외에도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생각하는 걸 관두기로 했으니(;) 이 쯤에서 관두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
이건 빨강도깨비 님의 영상.
꽤나 훈훈(;)한 영상입니다.
저도 어버이날에 어머니와 함께 보려고 계획했다가
어머니께서 영 내켜하시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 같이 관람했어도 괜찮았을 듯 싶어서 아쉽네요.

이상, s.h.f 캡틴 아메리카였습니다.
일단 제품 자체는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과 같긴 하지만
얼굴이 좀 더 실사판과 가까워졌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다만, 그 외에 부분에서 열화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는지라
만족도 자체는 에오울 버전보다 떨어지더군요.
경기가 안좋아서 품질 관리가 떨어진건지, 제작비를 절감한건지.
아무튼 좀 아쉬운 부분이 은근히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현존하는 이 사이즈의 액피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기에.
뭐, 다음에는 좋은게 더 나오겠죠.
그럼, 이만.
ps :
이 아래에 올리는 사진들은 s.h.f 에오울 버전 캡틴 아메리카의 사진입니다.
당연히 감상글을 적으려 찍었던 사진들이었는데
귀찮다고 미루다가 지금까지 왔네요.
(폴더 생성일을 보니까 2015년 8월 11일 오후 7시 11분; 거진 1년의 시간을 방치;)
이제와서 감상글 올리기는 뭐 하니
그냥 찍어놓은 사진만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나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S.H.Figuarts로 발매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버전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한 캡틴의 완구라 볼 수 있죠.
사실 처음에는 그닥 지를 생각은 없었는데
해당 영화를 너무나 재미나게 봤는지라 결국 버티고 버티다 지르게 됐네요.
제품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애착도 있고
영화도 재미나게 봤는지라 호감이긴 하다만,
다 잘라내고 제품만 따지면 아쉬운 점이 꽤 많은 제품이기도..
뭐, 이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죠.

딱히 비교샷을 찍진 않았지만
먼저 발매했던 에이지 오브 울트론 버전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인상의 제품입니다.
(실제 제품 가동 포인트도 전부 같음.)
솔직히 제품 프로포션이 그렇게 예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헤드.
디지털 프린트를 광고한 만큼
영화상 크리스 에반스씨의 얼굴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디지털 프린트 기법을 사용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당히 너프된 인상이 강하더군요.
뭐, 그래도 실물로 보면 샘플보다 괜찮다는 것이 위안 아닌 위안.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 보다 훨씬 괜찮음;)
참고로 투구는 좀 낡아 보이게 도색처리 했던데,
처음에 제품 꺼내봤을 때 도색 미스인 줄...(;)
아니, 더럽힐거면 전부 다 더럽히던가 하지 왜 투구만 더럽혀서...(;)
다른 제품들 사진 찾아보고서 그냥 도색을 저래 했구나 싶었네요.


투구 벗은 크리스 에반스 헤드.
사진에서는 상당히 맹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그래도 꽤 괜찮은 편.
이것도 제품 샘플 사진보다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실제로 보면 크리스 에반스 느낌은 나거든요.
제가 돌아다니면서 본 평가들을 종합하자면
썩 잘 나온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나온 것도 아닌 성질의 것.(;)
그러니까 대충 보통으로 나왔다는 평이더군요.
스타워즈 시리즈 이래로 디지털 프린트 사용한 것은 마블 영화 시리즈가 2번째인 듯 한데,
어째 품질 자체는 상당히 떨어지는 인상입니다.
디지털 프린트 자체를 급조 투입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그나마 캡아는 양반인데
과연 블랙 위도우는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방패 관련 부속품들.
형태는 다를지언정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과 같은 구성입니다.

이 제품의 아쉬운 점 중 하나,
방패 디테일이 간략화 됐다는 것.
왼쪽 것이 시빌워 버전, 오른쪽 것이 에오울 버전.
가운데 별 마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별이 싸구려가 됐습니다.

하물며 해당 제품 뒷 배경으로 들어있던 쪼가리의 별도 제대로 되어 있거늘...(;)

이건 불만 사항은 아니고 그냥 차이점.
왼쪽이 시빌워, 오른쪽이 에오울.
시빌워에서는 왜 다시 가죽 끝으로 돌아온건지 궁금하군요.
에오울 방패의 가장 큰 장점은 방패 자동회수 기능(;)이었고
실제로 전투 중 요긴하게 사용했던 기능인데
시빌워에서는 다시 리턴.



약간의 파츠 교환으로 방패는 등에 장착가능.


여기서 실망점 하나 더 추가.
방패를 등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등에 있는 작은 파츠를 떼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너무 작아졌더군요.
첫번째 사진의 왼쪽 것이 시빌워, 오른쪽 것이 에오울.
척 봐도 사이즈 차이가 좀 나죠.
작아진 만큼 다루기가 더 까다로워졌더군요.
처음 박스에서 개봉했을 때 그냥 빠져버리기도 했고
파츠 고정력 또한 에오울 버전 보다 못합니다.

요건 시빌워 버전 캡아에 에오울 버전 파츠를 껴 본 것.
아주 잘 맞더군요.(;)

실망점 추가, 발목관절 헐렁함.
사실 에오울 버전 캡아도 발목 관절 고정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었는데
시빌워 버전은 그 보다 더 하더군요.
우선 사진에 보이는 적나라한 가동 부위가 그다지 튼튼한 구조가 아닙니다.
그런데 정강이 쪽 회전축 가동은 상당히 뻑뻑하더군요.
(양 다리 다 그러함..)
그래서 생각없이 발목을 회전 시켰다가는 저 적나라한 부분이 파손되기 쉽겠더군요.
실제로 제 것의 오른발목은 가동만 했다하면 저 적나라한 부분의 관절이 벌어집니다.(;)
발목을 회전 시킬때는 발목 부분을 단단히 잡고 회전시키는 것이 좋을 듯.
뭐, 이건 단순히 뽑기 운이 안좋았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최근 지른 반다이 제품들 발목이 참 뭐시기해서...(;)
(큐어 비트도 제대로 서질 못 함.)












액션.
어쨌거나 현존하는 이 사이즈의 캡틴 아메리카 액션 피규어 중
이 제품의 가동 범위를 따라올 제품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럼로우 : "그래도 봐 줄만 하지? 버키가 그러더군. 갈 때가 되면 가는거라고."
캡틴 : "뭐....?"
럼로우 : "넌.. 나와 같이 가는거고..!"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아!"
완다 : "캡틴!!!"
캡틴 : "완다!"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아!"
완다 : "받아요!"

럼로우 : "끄아아아아아아!"
캡틴 : "우워워워워어어어어!!!"

폭!

캡틴 : "굿잡 완다."
완다 : "굿잡 캡."
시빌 워 끝.(;)
해당 영화를 너무 재미나게 봤는지라
해보고 싶은 건 정말 산처럼 많지만 도저히 할 여력이 없습니다.(;)
다른 건 다 넘기더라도 날씨가 정말 욕이..(;)
팔콘 대역도 준비하고 비전 대역도 준비 했었는데 쓸 일이 없군요.
그 대신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면 괜찮은 영상들 몇개 소개합니다.
이건 아마 본 분들이 꽤 많지 않을까 싶은데,
발없는새 님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 대한 캐릭터 분석 영상입니다.
제가 이 분을 알게된 것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난 다음,
스타워즈에 대한 뜨거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보다
스타워즈에 대한 정리글을 보고난 다음부터입니다.
그 영상이 상당히 재미나서 현재 유일하게 찾아보는 유튜버 영상입니다.
100% 완전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90%나 그 이상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에
보기로 정한 영화가 생기면 최대한 멀리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영상을 보면 제 순수한 감상이 아닌, 영향을 이래저래 많이 받기 때문에.
(역으로 영화 관람하고 감상글 적은 다음에는 무조건 찾아보는 분이기도. 인터넷에서 유일하게 찾아보는 영화 리뷰어. 뭐라했을지 궁금해서.)
해당 영상들은 시빌 워 뿐만 아니라 먼저 나왔던 영화들에 대한 내용들도 누설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앞으로 마블 영화를 볼 때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됐지 해가되진 않을 것 같아서 추천해 봅니다.
최근에 슈퍼로봇대전 한정판 예약 사건부터(;) 게임회사 성우 관련 사건에 웹툰, 페미니즘까지
별에 별 사건들이 다 터져나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너무 과격하고 극단적인 감정대립만 남고 있는 상황속에,
왠지 모르게 자꾸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캡틴 아메리카이기도 합니다.
뭐, 이 외에도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생각하는 걸 관두기로 했으니(;) 이 쯤에서 관두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
이건 빨강도깨비 님의 영상.
꽤나 훈훈(;)한 영상입니다.
저도 어버이날에 어머니와 함께 보려고 계획했다가
어머니께서 영 내켜하시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 같이 관람했어도 괜찮았을 듯 싶어서 아쉽네요.

이상, s.h.f 캡틴 아메리카였습니다.
일단 제품 자체는 먼저 나왔던 에오울 버전과 같긴 하지만
얼굴이 좀 더 실사판과 가까워졌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다만, 그 외에 부분에서 열화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는지라
만족도 자체는 에오울 버전보다 떨어지더군요.
경기가 안좋아서 품질 관리가 떨어진건지, 제작비를 절감한건지.
아무튼 좀 아쉬운 부분이 은근히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현존하는 이 사이즈의 액피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기에.
뭐, 다음에는 좋은게 더 나오겠죠.
그럼, 이만.
ps :
이 아래에 올리는 사진들은 s.h.f 에오울 버전 캡틴 아메리카의 사진입니다.
당연히 감상글을 적으려 찍었던 사진들이었는데
귀찮다고 미루다가 지금까지 왔네요.
(폴더 생성일을 보니까 2015년 8월 11일 오후 7시 11분; 거진 1년의 시간을 방치;)
이제와서 감상글 올리기는 뭐 하니
그냥 찍어놓은 사진만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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