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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레전드 인피니트 시리즈 - 미즈 마블, 캡틴 아메리카, 라디오액티브 맨 3팩 Marvel Legeds



안녕하세요.

마블 레전드 인피니트 시리즈 3팩으로 발매한
미즈 마블(Ms. Marvel),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뤠이뒤오액팁 맨(;, Radioactive Man)입니다.
언제나 처럼 정보의 바다를 거닐다가 발견한 제품으로
당연하게도 미즈 마블 때문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런고로 미즈 마블부터.

본명은 캐롤 댄버스.
현재는 캡틴 마블로 활동중이며 미즈 마블의 이름은 카말라 칸이 넘겨받았습니다.
어벤져스로 유명한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캐롤 댄버스가 활약하는 캡틴 마블의 영화 제작이 결정되었죠.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 뭥미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꽤 기대중입니다.
캡틴 마블로 나오긴 하지만 미즈 마블이 어벤져스의 파도를 타고 영화화 되기를 기원했던 사람이기도 했고요.


캡틴 마블도 좋지만 그래도 저는 미즈 마블 때의 모습이 더 좋더라고요.(;)
당연히 미즈 마블의 마블 레전드를 진작에 알아보긴 했으나
이것 이전에 나온 건 영~ 아니다 싶어서 대신 3.75인치 액피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것도 영 아니었지만;)

아무튼 이번 제품을 보니까 꽤나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지르기 까지 여러가지 제품소개 영상을 많이 찾아봤음)
최근에 일본 쪽에서도 마블 실사 영화화 액션 피규어는 많이 나오는지라 더 기다려 볼까도 했지만
결국 캡틴 마블로 나오고 미즈 마블은 안나올 것 같아서 지르게 됐네요.






실물로 보면 그래도 꽤 괜찮은데 사진빨 잘 안받는 제품인가 봅니다.

이 제품은 먼저 나왔던 마블 레전드 문스톤의 소체를 그대로 유용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얘가 문스톤.

뭐..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 서로 리페인트 소체 우려먹기도 납득이 되는 것 같기도..(;)







!!!!

누...누구? 라는 말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 얼굴을 잘 뜯어보면 미인상 맞습니다.
이 얼굴 파츠 또한 문스톤의 헤드 파츠 그대로 사용했더군요.

어색한 느낌은 눈 쪽 도색이 좀 튀는 것 때문인 것 같네요.
문스톤 헤드와 비교한 것을 봤는데 문스톤이 더 예쁜 것 같더군요.
눈 동자의 푸른 부분이 문스톤 보다 흐릿하던데..
그래서 눈 가운데의 검은 점이 더 튀어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살짝 아쉽지만 20cm 정도 떨어져 보면 꽤 괜찮은 편.(;)

그래도 이 제품 지르고서 가장 감동한 부분이 헤드파츠입니다.
미국 코믹스 여자 캐릭터들도 예쁜 존재가 많은지라 이런 쪽 제품군은 나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마블 레전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X맨 격투게임이 오락실에서 굴러가던 시절, 인기에 힘입어 X맨 만화책도 몇권 나왔는데 거기에 응모하면 얻을 수 있다는 식으로 소개한 제품이 마블 레전드였음.)
지를까 말까 하면서도 결국 포기하게 만든게 얼굴이었거든요.(;)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얼굴은 그야말로 일취월장(;)입니다.
좀 오버해서 표현하면 하스브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으로서의 미적 가치관을 탑재한 것 아닌가 싶기도.(;)

지금까지 질러왔던 여자 피규어를 생각해보면
예쁜 얼굴 만들기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사실 여캐의 얼굴이라 하면 지금도 욕 부터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림에 한해서는 피그마가 원탑으로 잘 나오고 있고 실사는 그래도 핫토인가. 사실 핫토이는 스케일이 다르므로 논외로 치면 반다이가 그나마 잘 나오는 것 같긴한데, 이번에 나오는 s.h.f 흑과부는 좀 실망. 아니, 사실 캡아 얼굴도 좀 그러했는데, 반다이 3D 프린팅인지 뭔지는 스타워즈 팀과 마블 팀이 전혀 다른가? 왜 이리 차이가 나냐;)

그래서 그런지 이 제품은 꽤나 마음에 듭니다.
(이것 외에도 문스톤이 영향 끼친게 많은 것 같던데, 문스톤은 몇 명을 살린거냐.)
실제로 이 제품을 감상한 사람들도 얼굴은 다 호평이었습니다.

미즈 마블 이전에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때 나왔던 블랙캣이 꽤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앞으로 더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단 얼굴 뿐만이 아닙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사는 것 같아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몸매 라인도 잘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미국 코믹스 특유의 글래머 육체파 체형을 제법 잘 구현했더군요.
살짝 오버하면 만화책에서 나온 것 같은 인상도 있습니다.
이 또한 감동한 부분 중 하나.

다만, 미적인 요소를 살린 만큼 가동범위는 여타 마블 레전드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긴 하는 것 같더군요.
그것은 좀 더 아랫 부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가동 테스트를 하기 전 너저분한 도색 몇 곳 찍어봤습니다.

지름을 망설이게 만든 요소 중 하나로
실제 유튜브에서 동영상 감상하는 분들도 이건 지적을 많이 하더군요.
어떤 분은 호러블을 입에 달고 있더라고요.(;)






팔 가동.

어깨쪽은 괜찮은 편이고 팔굼치 부분은 90도 정도 굽혀집니다.
팔 상박은 회전 가능, 팔굼치 부분도 회전 가능합니다.








허리... 라기 보다는 흉부 가동.

뒤 쪽으로는 꽤나 젖혀지고 앞 쪽으로는 거의 안됩니다.
남캐나 구판 제품을 보면 배 부분에도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놨지만
이 제품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 대신에 다른 제품들 보다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왠지 피그마가 떠오르는 부분.







다리 좌우 가동.

저 정도가 최대로 벌린 거...(;)






앞 쪽으로는 복부 기존으로 90도 정도 올라갑니다.
무릎은 이중 관절로 접힐만큼 접힙니다.



















액션.

다 좋은데 다리가 잘 안벌어지는게 좀 아쉽네요.
허벅지 부분 회전을 살려서 이것저것 해 봤는데
그래도 생각만큼 움직여 주질 안더군요.







두 번째로 캡틴 아메리카.

사실 별로 해 줄 말이 없습니다.(;)









가동범위는 꽤나 훌륭합니다.
가지고 노는 측면에서 보면 아쉬울게 없을 정도네요.

미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것으로 추정;)한 미즈 마블이
가동 포인트를 여럿 포기한 반면,
이 쪽은 잡을 수 있는 가동 포인트 부분은 거의 다 잡았더군요.
가동에 대해서는 더 해 줄 말이 없을 정도.






이 제품은 추가 부속품이 없는데
유일하게 들어있는 것이 캡틴의 맨 얼굴.

그리고 방패는 등에 꽂아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디오액티브 맨.
(누구냐 넌 기본 컬러 때문에 금 보자기와 일체화;)

솔직히 누군지 전혀 모르는데
약간 찾아보니까 결국 빌런인가 봐요.
(사실 이 친구 보다 심슨의 라디오액티브 맨이 압도적;)
방사능에 의해 탄생했고 방사능을 방출하거나 한다던데... 별로 관심 없습니다.(;)
아이언맨3에도 있었다고 하던데 대체 언제..(;)






기본적으로 투명투명합니다.
덕분에 독특하긴 합니다.(;)






가동 포인트는 캡아랑 크게 다를 바 없는데 의상 때문에 고관절 부분이 답답하네요.











주인공들 사기 바쁜 세상인데,
이렇게라도 빌런 하나 늘어나면 놀 거리가 더 늘어나긴 하더군요.(;)







비슷한 시기에 도착한 제품과 비교.
(고민하다가 루리웹에는 그냥 안올렸음.)

둘 다 6인치 타이틀 달고 나온 제품인데 차이가 꽤 나는군요.
정확히는 미즈 마블이 큰 편.







비슷한 시기에 도착한 제품과 비교.(2)

미즈 마블 크기를 생각하면 울트라 액트를 붙여줘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상, 마블 레전드 미즈마블이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이것 이외에 더 지른 친구들도 있거든요.(;)
그 친구들 도착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예쁜 제품을 너무 많이 만져서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는데,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분명 더 좋아지겠지요.



그럼, 이만.

덧글

  • 알트아이젠 2016/03/27 23:55 #

    역시 저에게는 캡틴 아메리카만 눈이 들어오네요. 나머지 둘 캐릭터도 실사 영화 - 혹은 드라마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파게티짜 2016/04/01 19:37 #

    라디오액티브맨은 믿기 힘들지만(;) 아이언맨3에 나왔다는 소리가 있었고
    캐롤 댄버스는 미즈 마블은 아니라도 캡틴 마블로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6/03/27 23:55 #

    미스 마블이 아니고 무슨 악의 조직의 훌륭한 여간부 같습니다. 솔직히 망토하나 둘러주고 악의 조직의 여자 총간부라고 해도 믿겠어요
  • 파게티짜 2016/04/01 19:38 #

    아직 진정한 공포를 못 보셔서 그렇습니다.(;)
    당장 미즈 마블 이전버전 마블 레전드만 봐도..(;)
  • [박군] 2016/03/28 08:21 #

    아...안습!?
  • 파게티짜 2016/04/01 19:38 #

    안습인거 맞습니다.
    도색만 더 잘했더라도 평가가 훨씬 올라갔을텐데 아쉽더군요.
  • 니킬 2016/03/28 10:51 #

    서양쪽 피규어들을 보면 실사풍 캐릭터들을 많이 만들어선지 조형 자체는 좋은데, 낮은 가격대에 맞춰 대량 생산을 하다보니 도색을 세밀하게 하기 어렵다는걸 감안해도 도색에서 그 장점을 다 까먹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지난 윈터솔져 때 나왔던 하즈브로의 블랙위도우가 원래 도색을 싹 지우고 리페인트를 하니 거의 실사에 가까운 모습으로 된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파게티짜 2016/04/01 19:39 #

    진짜 얼굴형은 괜찮은데 도색이 그걸 다 씹어먹더군요.(;)
    일단 조형적으로는 많이 잡은 것 같으니
    시간이 지나면 도색에도 신경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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