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 아이카츠 관련으로 설문이 있었기에 참여했습니다.
이거 한지 꽤 돼서 시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뭐, 어떤 피규어를 모으느냐(피그마, 리볼텍 등등)
스케일을 모으느냐 액피를 모으느냐
액피는 몇개나 가지고 있느냐
초회특전 있어도 샀을거냐 없어도 샀을거냐 등등 자질구레한 거 많이 물어보더군요.
(너무 정찰 티를 냄...;)
아무튼 거의 끝 자락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 3명을 골르라기에 요렇게 찍었습니다.
실제로 란이 마음에 드니 란은 먼저 찍었고
(이미 상품화가 예정된 시점에서 찍을 필요는 없었겠지만 그런 계산된 한 표가 아닌, 순수한 진심으로 한 표를 행사;)
사실상 초기 4인방만 모으기로 생각했는지라 (
결국, 한자리가 남아 있는데 이거 본지도 꽤 오래 된데다
(이치고가 미국에서 파워업하고 돌아온 부분 부터는 전혀 못봤음; 애당초 캐이블을 끊어서 현재 기본 방송 밖에 못 보고 있는 실정; 생생 정보통 보는 용도임;)
솔직히 아이돌 중에서는 기본 4인방 말고는 끌리는 캐릭터도 없는지라...
그래도 한표 날리면 아까우니 목록을 보는데...
딱 눈에 띄더만요.
(솔직히 일판 이름도 몰라서 저 한자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호시미야 링고!!!
알 사람들은 다 알 듯이 호시미야 이치고, 국내판의 라임이 엄마입니다.
과거, 이사장과 한 팀 먹고 전설의 아이돌이 된 수수께끼의 인물이죠.(;)
저는 솔직히 여기 등장하는 여캐 중 주인공 엄마가 가장 예쁜 것 같아서.(;)
별 다른 고민 없이 호시미야 링고 딱 찍었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나중에 상품화되면 혼웹이라도 지를 듯.
(
모처럼 한 표 찍은 기념으로 관련 에피소드를 찾아보다가
이사장과 오랜만에 전설의 아이돌로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있길래 찾아봤습니다.
무려 2편이나 할애한 에피소드였고
주인공 이치고에게 (
(모처럼이라서 둘이서 함께서는 무대가 보고싶긴 했는데 그런건 없었음. 하기사, 그건 좀 오버라 생각하지만. 호시미야 링고가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왔는가를 생각하면 그런건 없는게 자연스럽기도 하고.)
(
(그리고 이분 성우가 노토 마미코 씨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됐음; 얼마전에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도 엄마역을 하더니.. 진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구만.)
그리고 오랜만에 보니까 역시 재미나더라고요.(;)
지금 추억을 살려서 란이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도 봐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극장판 개봉한다던데...
이것도 왠지 좀 끌리긴 하지만
전 딱히 아이돌물 팬을 자처할 정도는 아니고,
가면라이더, 울트라맨 극장판 스탭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안뜨는지라 청소 아줌마가 이상하게 보고,
저벅저벅 혼자 걸어나오면 신기한 듯한 시선을 수 없이 감지해도 무념무상하게 넘어가고,
(최종적으로 나오는 최후의 1인이 나 인지라 그 다음 영화 기다리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됨;)
가슴 다 드러난 시기 피규어를 아무렇지 않게 전시해놓기도 하는 저입니다만...
(
그런 저라고 해도 이 극장판을 혼자서 시청하러 가는 것은 버틸수가 없을 것 같은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일단 TV판을 좀 길게길게 시청했어야 감동 120% 나온다고 하길래..
이제와서 다 챙겨보기도 힘들고요.(;)
(이제와 정주행 하기에는 너무 많음;)
뭐, 이건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을 해 봐야...(;)
(
아무튼 모처럼 아이엠스타 잡담.(;)
글이 이곳저곳에 빠져버렸지만,
아무튼 반다이는 내 회심의 일격을 받고 호시미야 링고도 상품화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
(
ps : 아니, 그나저나 s.h.f 란은 언제 예약 받으려는거야?
반다이 2차 신품 예약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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