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pagetizza.egloos.com

포토로그




S.H.F - 세일러 플루토 (혼웹한정,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S.H.Figuarts


으잉? 뒧모습을 안 찍었네??

안녕하세요.

혼웹한정으로 발매한 S.H.Figuarts 세일러 플루토입니다.
지금은 퇴출 당한(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 명왕성의 기운을 이어받은 아가씨로
S.H.F 세일러문 시리즈 초기 폼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발매한 전사입니다.
뭐.. 태양계 순서대로라면 마지막에 위치하니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도 이상할 건 없었지요.
(마지막 전사지만 등장 자체는 다른 외부 태양계 전사 중 가장 빨랐던 것으로 기억 중.)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 인물이지만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나이로군요.(;)
직업이 무려 여대생.(;)
변신 소녀물에서 여대생이면 황혼을 넘어(;) 이미 존재하지 않는 존재(;)라 볼 수 있는데
(변신 소녀물 평균이 여중생이니까.)
상당히 독특한 케이스 아닌가 싶더군요.

그 외에 검은 피부라거나 겨드랑이(;)라거나 존재감(;) 등등 나름의 개성을 지닌 인물이죠.
아무튼 어른 여자 느낌 나는지라 어릴 때 부터 좋아했던 인물입니다.(;)
(별로 상관없지만 명왕 때문인지 죽음을 의미하는 듯한 이미지가 많아서 그런지 필살기 등을 쏠 때는 좀 졸려보임. 그런데 이걸 보고 있으면 마법사의 아들 코리가 가끔 생각남...)






제품 구성.






쥬금을 의미하는 명왕의 이름을 이어받은 전사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다크한 인상.
피부색은 말할 것도 없고 의상의 포인트 컬러도 다크합니다.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초콜렛이 먹고 싶을 정도. 진담임. 핥으면 초코맛이 날 것 같은 제품임.)

세일러 플루토의 의상 중 가장 튀는 부분이라면 민소매라 볼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가 의도했는지, 아니면 우연히 얻어 걸렸(;)는지 모르겠으나
세일러 플루토의 포즈는 자연스레 겨드랑이에 시선이 집중되게 만들더군요.
안타깝게도 액션 피규어 특성상 어깨는 액션 중요 요충지(;)인지라 그 매력은 전혀 살릴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얼굴은 뭐.. 그냥 s.h.f 수준인 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대로 만족스럽네요.

다만, 어두운 색이 많아서 그런지 도색은 좀 너저분한 인상도 드네요.
세일러 넵튠도 그러더니 왜 내가 좋아하는 아가씨들은 다 이런지 원...(;)
그래도 일본의 유명 감상자의 제품보다는 준수(;)한지라 위안을...







가동 범위는 기존 s.h.f 세일러 문 시리즈와 비슷하니 패스하고 특징적인 것만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머리카락.

대충 보니까 포니테일(;)에 박혀 있는 관절은 가동식 관절인 것 같긴 한데
머리 꼭대기의 둥근 부분 구조상 상하 가동은 사실상 불가한 수준.
결국 가능한 것은 회전 가동 정도입니다.

가동 부분만 놓고 보자면 좀 아쉽긴 한데,
또 막상 돌이켜 보면 세일러 마스나 비너스의 경우도 머리숱 확장기능(;) 정도 밖에 없었는지라 딸린다고 볼 순 없을 듯.
결국은 평균치.(;)







다 좋은데 정말 안타까운 것 중 하나는 다리가 좀 휘어보인다는 것.
단순한 뽑기운으로 치부하기에는 다른 제품 사진들도 다 그런 것 같아서.
사실 플루토 이전에도 살짝 휘어 보이는 증상은 있긴 했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플루토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양쪽다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한쪽만 그런지라...
(또 뽑기운이 안좋았는지 왼쪽 무릎 관절은 좀 불량인 듯.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게 없구만;;;)






반다이는 이거 해결 못하는 한 여캐로 피그마 이겼다고 볼 수 없다.
모처럼 엉덩살 예쁘게 조형한 것 까진 좋았지만
(오해할까봐 적어두면 엉덩살은 새턴부터 도입됐음. 그 전까지의 내부 태양계 전사들은 목각인형 엉덩이;)
조금만 역동적인 가동을 하면 라인이 다 죽어 버리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이 엉덩이 라인을 가장 잘 살리는 길은 그냥 가장 올곧게 세워 놓는 것 밖에 없는데
(그래서 우리집 넵튠이 늘 곧은 자세로 선 채 뒷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우리끼리만의 비밀.)
플루토는 다리 때문에 인상이 안좋은지 몰라도
이 마저도 제대로 안되는 인상...(;)
여대생의 매력을 느끼고 싶었것만....(먼산)








전용 무기 가넷 로드.
열쇠같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꽤 여러군데 나눠놨던데,
결합부가 상당히 가늘어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도 취급주의 마크가 꽤나 많았음;)






포인트 부분은 떼어서 손 부분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에 구멍이 있음.)
이것으로 전용 기술 발동 가능.
















액션.

가동은 기존 s.h.f 세일러문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제품적으로 좀 답답한 것은 역시 머리카락 부분일까요.
은근히 많이 걸리적 거립니다.









필살기 데드 스크림.
생기없이(;) 조용히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 연기가 인상적인 필살기.

역시 액피 특성상 겨드랑이 매력을 살릴 수 없는게 아쉽군요.







그리하여 어떨결에(;) 다 모여버린 외부 태양계 전사들.
(내부 태양계 전사는 제가 '의도적'으로 쥬피터를 안질렀기 때문에 결코 모여버릴 수가 없음!)

새턴은 처음부터 별 감흥 없었고(의무적으로 지른 느낌이 강하지..쥬피터도 안질렀지만..;)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우라누스.
가장 기대했던 넵튠과 플루토는 얼굴파츠 너저분함(;) 등등으로 실망.
(하여간 기대감 높아봐야 실망만 커짐. 이게 다 우라누스 때문이다?)

이미 지나가버린 거 어쩔 수 없죠.
보아하니 강화폼도 다 상품화 되는 것 같으니
넵튠과 플루토는 그 때를 다시 기약해야겠습니다.
(보나마나 또 혼휍 한정이겠지;)








이상, s.h.f 세일러 플루토였습니다.

제품자체는 기존 s.h.f 세일러문 시리즈처럼 준수하게 나온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도 꽤나 많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시망인 수준은 아닌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아무튼 플루토를 끝으로 세일러 전사들 초기폼은 다 상품화 됐고
이제 강화폼으로 넘어가겠군요.
그 때는 무사히 잘 나오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일반판매로..)



그럼, 이만.



ps : 그나저나 s.h.f 슈퍼 세일러 문은 언제 뜯어본다냐...
(사실 이쪽이 훨씬 빨리 도착한지 오래..)
같이온 울액Xs.h.f 울트라맨도..(;)

덧글

  • 니킬 2015/12/02 22:26 #

    머리카락 파츠가 저렇게 큰데, 위로 들어올릴 수 있도록 가동 조인트의 움직일 공간을 넣어주면 될걸 (어차피 뒷쪽인지라 그렇게 눈에 띌 장소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냥 옆으로 돌아가게만 만들다니 이놈들은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싶어보이는군요.;;;;
  • 파게티짜 2015/12/03 07:15 #

    뭔가 현실에 안주하는 듯한(;) 인상을 꽤 많이 느끼게 만들더군요.
  • 2015/12/03 01: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게티짜 2015/12/03 07:25 #

    전 이미 황혼도 넘어간 것이 플루토라고 생각하는지라...(;;;)
  • 나이브스 2015/12/03 13:07 #

    외행성 전사...

    얼떨결에 참...
  • 파게티짜 2015/12/04 23:09 #

    졸지에 왜행성 전사로..(;)
  • 무지개빛 미카 2015/12/03 13:51 #

    그러고 보면 세일러문 역사상 유일하게 피부가 흑색계열이었죠. 그래서 굉장히 신선했던...
  • 파게티짜 2015/12/04 23:09 #

    이 역시 죽음을 상징하는 기믹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는거야~

소박한 곳 입니다. ^^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지른거 + @
질러질러


한때 믿었던 곳..


자주 가는 곳들
헤타레

GFF매니악스
玩具とか模型とか(일본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