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왠지 보고 싶어서 몇 편 추려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준비했던 에피소드들 다 보고 이런 사진까지 찍고서 잠들었군요.
(역시, 가지고 노니까 역시 가동이 너무 구린 느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추렸던 에피소드는 운명의 만남, 이별의 날, 약속의 불꽃, 최종 삼부작(적고 보니 다 보진 않았군요. 아비지의 등, 추억의 선생님도 추렸는데 패스했...;), 아머드 다크니스.
오랜만에 봤는데 정신적으로도 치유되고 감동이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정보 검색하다 알게 됐는데
대략 1년 전 쯤에 메비우스 역을 맡았던 이가라시 슌지 씨가 연예계를 은퇴했다고 하더군요.
메비우스를 최근에 접했던 것은 슈퍼 히어로 제네레이션을 플레이하면서인데,
어쩐지 목소리가 바뀌었더라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그 목소리가 를르슈의 그걸로 유명한 그 성우였다니;)
최근 긴가 극장판용 메비우스의 기합은 오리지널이라 생각해서 기존 것 다시 쓰는 것 아닌가 싶었으나
긴가 극장판 정보를 보니 다시 를르슈 성우가 대타를 하는 것 같더군요...
왠지 씁쓸...(아니, 솔직히 목소리 전혀 안어울리잖아;)
그리고 엠페라 성인의 성우,
북두의 권의 권왕 라오우의 목소리로 유명한 우츠미 켄지 씨도 2013년에 사망.
메비우스는 좋아하는 작품인지라 떠나간 사람들의 경우들이 상당히 씁쓸하더군요.
1. 사코미즈 대장님 사망
2. 메비우스 연예계 은퇴
3. 엠페러 성인 목소리 사망
뭔가 작품 자체가 횡해진 느낌도 드는군요.
수주마감이 얼마 안남은 울트라 액트 히카리는
특설 소개 페이지를 보니 꽤나 고급진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이쪽도 메비우스와 마찬가지로 브레스가 안돌아갈 듯;)
이쪽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울트라맨 히카리는 분량이 그렇게 많진 안았어도 나름대로 인상적인 울트라맨인지라.
최종 삼부작 보니 역시 헌터나이트 츠루기도 질러야 할 것 같군요.(;)
(그냥 포기할까 했는데 안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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