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pagetizza.egloos.com

포토로그




[PS2]메탈 기어 솔리드 2 SUB - 난이도 노멀 완료 전쟁은 끝나지 않아!

안녕하세요.

그간 별로 글도 올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게임 덕분이었습니다.
(순위로 치면 이게 한 3번째 순위정도 차지; 이 3순위 중 2개가 메기솔 관련이긴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한 게임인데 아~주 예전에 했다가 중간에 관뒀던 노멀 난이도를 이어서 했습니다.
(이어서 했다고 하지만 초반 솔리드 스네이크 운용하던 부분;)

원래 이 게임은 네임드 타이틀이기에 구입했던 게임인데,
저 개인적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그렇게 좋아하기 힘든 타입중 하나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조작법이 너무 힘들고 귀찮기 때문에...(;)

실제로 난이도 베리 이지로 했을 때도 엄청 애먹었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하기가 꺼려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방치했던 거.)

이건 지금해도 마찬가지이고
다시 한번 돈 지금에 와서도 아직 손에 익숙하지가 않네요.(;)

나름대로 생각해 봤는데
액션이 좀 조잡한 부분도 많고 조작 자체도 난해한 부분이 꽤 되서 그러지 않나 싶더군요.
무엇보다 시점 변환등과 이것저것 맞물려서 제가 움직이고 싶은데로 안 움직이다 사단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자면 너무 섬세한 것 같달까..(;)
조금만 삐끗해도...

아무튼 좀 허망하게 게임오버 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빡쳤습니다.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화딱지가....(;)

시대가 한참 지나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5 그라운드 제로즈와 비교하면 엄청 심플하게 정돈된 것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뭐... 게임 자체도 전반적으로 퍼즐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게임 플레이가 너무 정형적인 느낌이라서 테트리스 처럼 딱딱 맞춰줘야 하는 압박감이 있더군요.
작대기 하나라도 어긋나면 게임오버의 느낌으로...

사실 이러한 정형성, 패턴화는 어느 게임이나 있는 부분인데
(그리고 보통 게임 고수들 플레이 보면 이러한 것을 잘 캐치하는 분들이 잘하더라.)
이 게임은 그것이 꽉 쪼이는 코르셋 같은 느낌.
너무 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퍼즐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 싶군요.




그리고 원래 말이 많은 게임인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 말이 많더군요.(;)
이벤트 영상 같은 것도 필요 이상으로 끄는 인상이 드는지라...
끝났다 싶으면 또 나오고..(;)

하나 예를 들면 오타콘과 동생의 이야기는 안타깝긴 해도 그렇게 까지 뜸을 들일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영화라 생각해도 너무 다른 쪽에 할애를 많이 한 듯한 느낌;)

굳이 제 경우와 비교해보면
피규어 감상용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같은 포즈의 사진 2개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나는지라
왠지 하나를 지우자니 아까워서 다 같이 올려버리는 그런 경우..(;)
아니, 그냥 저 처럼 이소리 저소리 다 해서 글 자체가 난잡해지는 인상이요.(;;;)



다 플레이하고서 아직도 화가 가라앉진 않았지만(;)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게임이 끌리는 것은 이야기 하고픈 내용이 꽤나 와닿기 때문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메기솔 시리즈에 관심을 두게 만든 시리즈인건 변함없고요.
(아, 그런데 진짜 메기솔3 서브는 대체 어디간거임;;;; 플스2 게임 중 이것만 없어짐; 굴린지 5분도 안되는 게임인데;)

위에는 단점만 적었지만 당연히 장점도 존재합니다.
다른 팬 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장점까지 적기에는 현재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있음;)



현재는 좀 더 가지고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베리 이지를 다시 플레이 하는데...
이것도 중간에 관두면 다시 도로묵 될 듯.



그나저나 난이도 노멀이라지만 클리어 못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든 한게 신기하군요.




ps : 하면서 공략 찾아본 것은 라이덴이 두번째 건물로 넘어갈 때 폭탄 처리하는 부분과
최종 솔리더스 전.

솔리더스 전은 그냥 하다가 정말 딥빡...
(칼은 또 왜 R3 버튼 조작이야.. 무의식적으로 네모 버튼 눌러서 칼날을 칼등으로 바꾸기나 하고;)
처음에 공략없이 할 때는 전판 전판에서 찌르기가 데미지가 좋은 것 같아서(사실 R3 가로 세로 가동하기 귀찮아서;) 단타로 공격했더니 데미지 양에 기죽음;
레이션은 하나도 없는 상황에 데미지는 작살이니 눈물만...;
대략적인 공략(건물 끝에 매달렸다가 솔리더스가 공격할 때 올라가면 무적 판정이라 그 틈을 이용한 공격)을 보고서 겨우겨우 처리..

딱히 공략을 보진 않았지만 솔리더스 바로 전 싸움인 메탈기어 레이 전도 딥빡.
어쩌다 다리 공격하니 레이가 머리를 수구리며 자동 조준되는 것을 겨우 찾아내서 격파..
(데미지도 그냥 머리 공격하는 것 보다 더 시원하게 나오고.)




ps2 : 메기솔4도 해봐야 할터인데..
2편과 비교하면 조작감은 어느정도이려나...
그라운드 제로즈에 더 가까우려나...

덤으로 피스워커도.

덧글

  • 아스트랄 2014/11/18 20:20 #

    저도 ps2 메기솔을 잃어버린거 같아서 동네마트 갔더니 HD컬렉션 세일하길래 질러버렸습니다

    다시 하려니 현기증이..
  • 파게티짜 2014/11/19 19:48 #

    발 번역이라도 한글이 좋긴 하더군요.
    그래서 플스2판 메기솔은 나름대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더군요.

    HD판도 생각해 봤는데 언어압박 때문에 일판으로 구입하려니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더군요.
    (이쪽은 피스워커도 없고;)
  • 아스트랄 2014/11/19 22:19 #

    HD판 게임 언어가 영문입니다..핰핰.. 구성 게임은 2 3 피스워커 동봉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는거야~

소박한 곳 입니다. ^^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지른거 + @
질러질러


한때 믿었던 곳..


자주 가는 곳들
헤타레

GFF매니악스
玩具とか模型とか(일본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