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 고대하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매우 기뻐해야 할 상황이지만
그 감동이 그리 오래가진 않았습니다.(;)

이게 다 얘 때문...

우선 얼굴 도색이 좀 그러합니다.(;)
그래도 이거까지는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이런....;

가동을 하니 복보에 상처가 났습니다.
그것도 뭔가 끔찍하게,
(흉터 치료제 광고에서도 배에 스마일형(;) 상처가 나오는게 있는데 그건 볼 때 마다 끔찍한 느낌이라서;;)
왜 그런가 했더니,
제가 올린 골발 사진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있을겁니다.
(제 사진기로는 저거 접사로 못 잡아서 저렇게 표시.)
그곳에 약간 튀어 나왔는데, 거기에 긁혀서 나간거더군요.
(지금은 제거 했는데 저기에 은색이 묻어 있음;)
반다이 놈들, 자꾸 이따구로 만들어;;;
안그래도 울트라맨은 은색이 잘 나가는 편이라서
집에 여러가지 은색 락카를 구비해두고 있긴한데...(;)
메꾼다 하여도, 아무래도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하필 울트라맨 최애캐 메비우스에게 이런...
지금 재구입을 심히 고려중.
안그래도 요즘 액피 가격도 장난 아니라서 중고를 알아볼까 싶기도 하고...(;)
이런....
타로도 도색으로 속 석이더니...
사제가 나란히...(;)
현재는 저 부위를 아트 나이프로 잘라줘서 괜찮습니다.
(어쩐지 택배 뜯을 때 부터 아트 나이프를 찾고 싶더라니;)
시간을 돌리고 싶군요;;
아무튼 구입한 분들도 잘 확인해 보세요.

택티컬 글러브를 구입한 기념으로 구입한 리틀아모리제 총기류.

여담이지만 폰트(;)가 정말 조잡하군요.
읽기 싫어지는 폰트.
(일어야 그렇다 쳐도 영어도 대충 보면 뭔 말인지 모르겠던;)

대충 열어보니 이런것들이 나옵니다.
조립해야 할 물건들과 설명서, 광고지.
사실 조립하는 거야 얼마 안걸리는데
프라용 니퍼가 사라진 뒤로는 왠지 만들기 귀찮아서 방치하게 되더군요.
이건 어찌 될라는지..(;)


그리 큰 곳은 아니지만 본드도 사용하는군요.

광고지.
이 제품은 뭔가 곱하기식으로 해서 다른 제품과의 연계가 많은 듯.
이번 택티컬 글러브의 경우도 피그마와 연계한 제품이었죠.

그리고 슈퍼 히어로 제네레이션.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는 울트라맨 쪽으로 가렵니다.
일단 울트라맨 메비우스 부터 보수해야 겠군요;;;
반다이....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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