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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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관우 운장을 다시 찍어보다( + 아리사, 안네로테) 잡동구리구리



어쩌다 잇힝한 관우 이미지를 보고서,
원래 예뻤지만 갑자기 엄청 예뻐보여서 먼지가 쌓여가던 관우를 오랜만에 만져봤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듯이 원래 일기당천의 관우는 예쁘긴 한데,
알다시피 관우의 여체화(;)인 점에서 벽이 많이 느껴진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애당초 이런식의 여체화 작품은 보통 성적인 효과(;)를 노린 작품이 다반수로
당연히 남성의 망초신경을 자극하도록 만들어 졌는데,
순리(;)에 따라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눈을 부릅뜬 진짜 관운장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궁극적인 영역까지 도달하기가 무지 힘들더군요.(;)
(사실, 이 시절에는 이런것을 조금이라도 억제해 보고자 그냥 일어식으로 불렀음.. 칸우나 손사쿠로.)


그러나,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났는지
이러한 면에서도 내성이 생긴건지
(요즘은 하도 이상한 것들도 많이 나와서;)
이제 오리지널 관우가 보이지도 않더군요.(;)


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한도끝도 없으니까.
이쯤에서 정리하고 사진을...



























확실히 만지다 보면 예날 제품이라는 느낌이 나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피그마 역시 발전하는 듯.

현재의 문제로는 예전부터 문제였던 가슴의 노란 연질리본 도색 까짐 현상.
상체 관절의 힘이 완전히 못 받는다는 점.

노란리본이야 그렇다쳐도
허리(라기 보다는 흉부;)가동부는 좀 손을 봐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빠져서 그냥 포기.(;)











멀리서 보면 중국칼처럼 보일 것 같은 칼리반으로 액션.
이라지만, 그냥 저번에 사진찍고서(에미야 무기점 제 칼리반?;) 가장 가까이 있던 도검류였을 뿐이지만..(;)

그래도 청룡 언월도 보다는 훨씬 다루기 편하더군요.


그나저나,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피그마 일기당천 안 모은 것은 조금 후회되는군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그 때가서도 생각나면 지르도록 하죠.






최근 칼하나 붙잡고 대기타던 갓이터2 버전 아리사가 참전.

이렇게 가지고 놀다보면 오히려 관우보다 가동이 못합니다...(;)







"피그마, 굿입니다."







"저도 피그마로 나왔어야 했는데. 피그마, 굿입니다."






전반적으로 1편버전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기에...
뭔가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굿입니다.






무안해서 모자를 쓰고 한 컷.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피그마 미즈하라 하즈키가 온 뒤로
최근에 무기들고 다니는 위험한 아가씨들이 좋더군요.
(갑옷 입고 다니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당차게 구입해놓고 한동안 방치했던 로도스도전기 양장본(그 몽둥이rk로 유명한;)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읽으니까 어째 더 좋아진 듯.
(현재 극초반이지만;)


안네로테는 그간 계속 벗고 있다가(;)
그나마 갑옷을 입혔는데,
막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모처럼 새로운 쌍검도 들려줬건만..

뭐, 그래도 다다음주 중에는 무언가 찍을지도 모르겠군요.





이상, 피그마 관우였습니다.


그러고보면 옛날에 이글루스를 서버로 이미지를 올렸던 루리웹이야 그렇다쳐도
이글루스 내에서 가끔 옛날 사진 찾아보면 증발된 것도 조금 있더군요.(;;;)

아무튼 나름 예전을 추억하던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한번 만들어 보는거야~

소박한 곳 입니다. ^^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지른거 + @
질러질러


한때 믿었던 곳..


자주 가는 곳들
헤타레

GFF매니악스
玩具とか模型とか(일본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