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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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 칸자키 란코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figma



안녕하세요.

피그마(figma)로 발매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걸즈(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의 칸자키 란코(Ranko Kanzaki, 神崎蘭子)입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중2계열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원래 신데마스 피그마는 원더 페스티벌 한정으로 2체씩 나오곤 했는데,
란코 부터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본가 애들이 나와서 그런건지
피그마 신데마스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한저으로 나올 때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제품 구성.

최근 피그마치곤 그나마 알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애들처럼 사복(;)으로 나왔는데,
고스로리 스타일 의상입니다.

진한 카카오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로군요.








얼굴은 일반 웃는 얼굴,
입벌리며 웃는 얼굴,
볼풍선(;) 얼굴로 총 3개.

최근에 2개씩만 넣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3개 구성은 오랜만이군요.







팔 가동.
피그마로서는 보통일까.

아무튼, 어깨 뽕 부분이나
옷자락이 크기 때문에 걸리적 거리긴 합니다.
차렷자세도 사실상 안되죠.
(여러가지 여건으로.)








허리가동.

뭐, 썩 좋다는 인상은 아니지만
이건 피그마의 공통적인 부분이므로..(;)

그래도 유독 허리 부분은 다른 피그마 보다 못하다는 인상이 듭니다.
다만, 허리는 아니더라도 흉부 가동은 좀 되는 느낌.







다리가동.

일단 치마가 경질이라서
치마 폭 만큼만 벌어집니다.

보통의 피그마라면 이리저리 돌려서 치마의 넓은 쪽을 가동에 유리하게 끌어낼 수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것도 힘듭니다.







스타킹 부분은 회전 가동이 되고,
최근 뜨거운 감자인 엉덩이 조형도 잘 살리고 있네요.
(사진으로는 도저히 맛이 안사는군요.)







의상이 고스로리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질로 되어 있는데,
조금은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군요.








뽑기운이 안좋은 건지,
아니면 검은색 계열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일반판으로 전환되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까지 받은 신데마스 피그마 중 가장 너저분 하더군요.

이 제품 받고서 가장 아쉬운 부분;







키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양산(인지 우산인지;)
기존에 나왔던 우산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낙서장.

앞면에 멋지게 낙서되어 있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마법책 같은 거..(;)

책 속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액션.

가동 자체는 썩 좋다고 할 수 없는지라.
나름 제한적인 느낌입니다.

뭐, 어차피 격투계 캐릭터도 아니니까 큰 신경은 쓰이지 않지만요.

제가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책들은 잡기가 힘들더군요.
(이건 피그마들 전부 그랬지만;)






마법책과 고스로리 의상 때문에
사악한 마녀(;)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난 검술도 할 줄 안다네?






당연히 머리만 바꾸면 다른 캐릭터들에게 고스로리 의사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의상 자체가 레어(;)해서 그런지 많이들 애용하더군요.





그리고 시작하는 막장 시트콤 '타로네' 5화.







란코 : 히얏!!!

퍽!

미카 : 뭐, 뭐얏!





란코 : 호홋! 반드시 너를 쓰러뜨리고 말겠어!
미카 : 또 그 소리야? 지겹지도 않아??
란코 : 불쌍한 미카~ 우산도 없어서 쫄딱 젖게 생겼네~
미카 : 저게 진짜..






다다다다다

란코 : 이겼다~ 이겼다~ 미카를 이겼다~






부우우우우웅~

비오는 날 전력으로 달리는 트럭운전사 : 빵빵!! 거기 비켜!!!!
란코 : !!!!!!


끼이이이익!!






?? : 츄앗!!!

휘리리릭!!






펄럭~






뎅구루루루루~






비오는 날 전력으로 달리는 트럭운전사 : 똑바로 다녀! 에잉! 재수가 없으려니!!!


부우우우웅~






타로 : 괜찮은가...






두둥!






란코 : 아...네;;;;






다다다다다다~

미카 : 타로오빠~
타로 : 응?






란코 : 가, 감사합니다! 저는 미카의 절친 란코라 하옵니다.
미카 : 그건 아니지.
타로 : 내가 사람 좀 볼 줄 아는데, 대충 예의 좀 갖춘 녀석이로구나?
미카 : 그것도 아니지.
란코 : 미카에게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사옵니다.
미카 : 얘 말하는 것 좀 봐?






미카 : 그나저나 오빠는 우산 가져다 주러 온거야?(감동)
타로 : 당연한 것은 묻는게 아니야.
미카 : 쩔어! 그런데 우산은???
타로 : 나를 들고가라.
미카 : 응??
타로 : 나를 우산으로 들고가는 거다.
미카 : 그게 무슨!!!





타로 : 나도 여기까지 쫄딱 비 맞고 왔단 말이야. 하물며 갈 때 만큼이라도 편하게 가고 싶다.
미카 : 크~~~! 역시 오빠는 남자 중의 남자야!!(하트)
타로 : 훗!

란코 : ......






미카 : 그럼, 간닷!!
타로 : 으, 으, 으, 으, 으, 으
(미카가 한 발 움직일 때마다 나오는 숨 소리)






란코 : 훗, 그런 것이로군~






란코네 집.

자기 : 울트라의 아버지. 네 놈 만은!!! 네 놈의 혈족들 만은!!!!!







자기 : 우워어어어어어어!!!!!!!

파밧!!파밧!!






란코 :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자기 : 웅~~~ 우리 예쁜 딸 왔쪙?!





란코 : 드디어 제가 울트라의 아버지 일족을 몰살시킬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자기 : 과연 우리 예쁜 딸!!!! 못하는게 없당께!!





자기 : 그럼, 아버지는 화장실에서 작은 일을 보도록 하마. 요즘 전립선이 많이 약해져서.(근엄)
란코 : 알겠사옵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길~






란코 : 훗, 아버지도 참~






란코 : ......







란코 : 타로...라고 했던가....?






뚜둑, 뚜둑, 뚜두둑.

그 날 내린 빗소리가 너무 포근하게 다가오는 란코였다.




투 비 컨티뉴????







NG컷


몇가지 설정.


1. 다크 자기가 울트라의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게된 것은
울트라의 아버지가 당대 최고이자 전설의 아이돌인 시부야 린과 재혼하면서 그녀가 은퇴,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도 시부야 린을 사랑하고 있던 것이다.
시부야 린이 은퇴 후, 그는 어둠에 빠져 버린 것이다.


2. 다크 자기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한 것으로,
그 분노가 한번에 발산했는데, 그 때 태어난 것이 란코였다.
(의지에서 태어난 것이다!!!)
란코는 시부야 린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아이돌로서의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그 재능은 아버지와 린 사이에서 태어난 미카를 상회하며
(그 만큼 자기가 린을 꼼꼼히 관철했다는 반증이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아굴 선생도 그녀의 재능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3. 그런 분노에서 태어난 란코이기에,
태생적으로 린과 아버지의 피를 지닌 미카를 싫어한다.
아이돌 스쿨에서 란코와 미카는 늘 싸우고 있으며
(미카는 대인배(!) 오빠의 영향으로 그래도 좀 참는 편.)
아굴 선생의 머리를 아프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4. 다크 자기는 이유야 어찌 되었던
린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란코를 애지중지 아낀다.
어쨌든 행복한 가정.(;)





막장 시트콤 타로네는 신데마스 피그마가 발매될 때 마다 한편씩 만들고 있지만
계속해서 캐릭터가 늘어나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로군요.(;)
이번 것도 사실 하기 귀찮아서(;) 최소 인력(;)과 자본(;)으로 만들었고요.






이상, 피그마 란코였습니다.


제품 자체는 예쁘게 잘 나온 것이 피그마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동은 의상 디자인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애당초 큰 액션이 필요한 캐릭터는 아닌지라
그다지 신경쓰이진 않네요.
(설령 대역으로 써도 마녀 등으로 쓰일 터이니..)


그럼, 이만.

덧글

  • 2014/07/02 19: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게티짜 2014/07/03 09:46 #

    청춘 시트콤이 아닌 막장 시트콤..(;;;)
    (사실 이번건 막장 농도도 없군요;)

    저도 그냥 올 스타킹 아닐까 싶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영역을 만들어놓고 있었더군요.(;;;;)
  • 니킬 2014/07/03 01:12 #

    발목 뒤의 리본은 그나마 나은데, 팔꿈치 옆에 달린 리본이 팔 움직일 때마다 자꾸 손에 닿는게 정말 주의 안 하면 뜯어질 것 같은게 불안불안하더군요.
    그나저나 스케치북을 저렇게 잘 만들거였다면 금형 유용으로 하나 더 뽑아서 히다마리스케치 쪽에도 하나 넣어주지... 싶은게 아쉽습니다.;;
  • 파게티짜 2014/07/03 09:56 #

    아무리도 관절 부위라서 그런지 손이 자주가는 것 같습니다.

    히다마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구성한 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 드래곤 2014/07/03 09:25 #

    스토리 재밌었습니다. "내가우산이다.!"
    뿜었음ㅋㅋㅋㅋㅋ
  • 파게티짜 2014/07/03 09:56 #

    사실 비 맞아도 될 나이죠.(;;;)
  • 드래곤 2014/07/03 10:02 #

    저는지금 쇠도 씹어먹을수있는 나이입니다ㅋㅋ
  • 파게티짜 2014/07/03 16:28 #

    저도 아직은 씹어먹을 수 있을지도?(...)
  • 드래곤 2014/07/03 16:38 #

    ㅋㅋㅋㅋ나이가 몇이신가요?(급 궁금)
  • 파게티짜 2014/07/03 17:07 #

    살다보면 아시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 드래곤 2014/07/03 18:32 #

    살다보면. 될까요?ㅋㅋ
  • 파게티짜 2014/07/04 10:45 #

    제가 열심히 살다보면 그렇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드래곤 2014/07/04 18:38 #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파게티짜 2014/07/07 16:35 #

    저도.
  • 드래곤 2014/07/07 16:50 #

    예~~~~ㅋㅋㅋ
  • 백우선 2014/07/03 16:26 #

    리얼 최근 피그마 리뷰 보면 휑하거나 가격대가 높거나 둘 중 하나란 느낌이 강했는데 저 중2돋는 스케치북이나 우산 덕인지 무지 풍성한 느낌이네요. 얼른 만져보고 싶어요 +_+
  • 파게티짜 2014/07/03 16:30 #

    이 정도가 기본이라는 느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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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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