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 글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라오어의 누설이 들어 갈 것 같은으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플스3으로 발매한 명작으로 명성이 높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구입하여 플레이하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게임의 존재를 일주일 전에 알았고
정보 좀 수집하고서 한 5일 전 쯤에 받아서 조금씩 진행하였습니다.
원래는 메기솔5GZ를 주문해 놔서
그 전에 몸풀기용으로 구입했는데,
계속 나오고 있는 메기솔5GZ의 정보가 불안하기 짝이 없게 만들기 때문에...
걱정이로군요;
(그러고보면 이 게임을 알게 된 것도 메기솔5GZ 때문인 듯. 이것만으로도 메기솔5GZ의 가치는 있었다?)
아무튼 총 쏘는 게임 구입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였고
확실히 재밌게,
명작임을 느끼며(;) 플레이 하였습니다.

내용이야 다들 잘 알다시피
아저씨 조엘과 소녀 앨리가 목적지로 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시대는 이상한 포자인지 바이러스인지 때문에
인간들이 감염되어 좀비물스럽게 변했고,
덕분에 세기말 분위기를 꽤나 무겁게 담아내고 있더군요.
좀비가 떠오르는 감염자들은 공포 분위기 내기에 충분했고
등장 인물들의 황량함(;)이나
삭막하면서도 쓸쓸한 배경 등이 분위기를 아주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문학쪽에는 심안이 없는지라
이 스토리가 잘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가 아니라 오늘 아침까지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을 정도로.
(참 모처럼 밤 새며 플레이한 게임임. 덕분에 오늘 죽는 줄 알았으나;)
뭐, 스토리만 좋아서 그런것은 아니고 분명 조작하는 즐거움이 있는지라
이런 것들이 전부 잘 맞물려서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여건상 새벽에 플레이 할 경우가 많아서 불을 꺼놓고 플레이 하곤 하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질러 버릴까봐 허벅지 사이에 가운데 다리를 고정하여 계속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사실 이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생리현상을 억지로 참는 것에서 비롯된 듯.)
이건 분명 잘 만든 게임이라 판단되는군요.

감염자라 불리는 좀비스러운 녀석들이 나와서 그런지
심장 꽤나 쫄깃해지며 플레이했습니다.
아무래도 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누구 말대로 인간이 가장 무서운 것 같기도;)
먼저 러너.

한밤 중 딱따구리 소리 들려주는 클리커.

등장할 때마다 오라를 뿜으며(;) 거구의 압박감을 느끼게 해 주는 블로터.


이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진작에 조사를 끝냈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저는 이 게임을 총싸움 게임으로서 질렀는지라,
난이도도 쉬움이었으니 나온 적들은 모조리 전멸시키며 진행하였습니다.
게임오버도 꽤나 당하긴 했지만(;)
(신들린 발컨. 내 왼손과 오른손은 늘 따로 놀더군요. 이것은 사조영웅전의 쌍수호박?!(;))
그래도 난이도 낮추고 하니 총 싸움 게임으로도 괜찮은 느낌이더군요.
역시 아무래도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일단 엘리를 노리는 사냥꾼 대장?
사냥꾼 대장의 대사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조 아저씨에 비해 앨리가 후달리는지라
상대적인 압박감도 작용했던 것 같군요.
(사실 앨리 가지고 플레이하는 곳에서 게임오버를 많이 당했음;)
새삼 조 아저씨가 능력자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전투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병원에서 마지막 미션인 앨리데리고 도주.
뭐, 다 깨고난 지금에서야 전혀 두렵지 않지만,
깨기 전까지는 진짜 막막했습니다.
파이어플라이의 추격을 무조건 따돌려야 하는 미션인데
여기서 잠깐만 버버거리며 주춤거려도 바로 게임오버.
(코너 돌 때마다 게임오버 당한 듯;)
특히 게임오버를 당하면 파이어플라이에게 앨리를 빼았기고
안 뺐기려고 발버둥 치는 조 아저씨가 너무 안타깝게 다가오는지라..
그리고 어느 때 보다 조 아저씨 사망씬이 잔인하다는 느낌.
게다가 조 아저씨가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후벼파는지라..
여기에 정신적인 압박이 좀 심하게 느껴져서
헉헉 거리면서 필사적으로 앨리를 살리려는 조 아저씨의 마음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플레이할 때 다급한 마음으로 했던 곳임; 빌 아저씨 말대로 인간이 가장 무서움. 땡스 빌;)

뭐...사실 저렇긴 했는데,
가장 힘든건 초반에 앨리와 함께 도시를 빠져나가는 부분이 가장 힘들더군요.
군인들 만나는 부분에서부터 감염자들 패거리(;) 처음 만나는 부분까지.
지금은 보통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이번에도 별반 나아진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 작품의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모험을 같이 하는 조엘과 앨리의 심경변화입니다.
처음에는 과거사 때문인지 앨리를 달갑게 대하지 않았고
앨리 역시 삐딱성 하늘 높은 줄 몰랐으나.(;)
같이 고생하면서 서로를 위해가는 것은 확실히 삭막한 분위기 속에서 풋풋한(;) 감동을 두어방울 떨어뜨리더군요.
(역시 최고조였던 것은 조엘 부상당한 이후 서로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었을까. 개인적으로 고생한 것으로 치면 가장 많은 고생을 했던 곳이지만; 현실이던 가상이던 총들고 일하는 곳에 폭설 내리면 눈물만 나는듯;)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 시작하고서
왠지 기분이 안좋은 앨리였습니다.
사실 처음에 접했을 때는
이제 조엘과의 이별도 가까워졌으니 그러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엔딩에서 앨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판 앨리가 조엘에게 하는 말을 듣고서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 앨리는 병원 근처에 도착한 시점에서 자신이 병원에 도착하면 죽는다는 것을 예상한 것 아닌가 싶더군요.
절친, 테스를 거론하면서 차례를 기다렸다고 했었나?? 아무튼 말하는 것을 보면 역시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좀 안타깝달까나...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앨리에게 거짓맹세(;)까지 한 조 아저씨도 왠지 뭉클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이것이 어른인가. 이것이 어른의 감싸기란 말인가.)
앨리에 대해서는 엄마나 다름없던 마를린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싶은데..
마를린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앨리를 희생시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조엘과 부딪치죠.
(당연히 조엘은 앨리를 죽일 수 없다는 입장임. 그래서 병원에서 그 난리 친거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때, 좀 비인륜(;)적이긴 해도
마를린의 선택에 함부로 손가락질은 못 하겠다는 것.
(흔히 말하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임.)
(조엘과 마를린의 경우는 어느쪽에 옳고 그르다라고 단정짖기 어렵달까. 뭐, 어차피 서로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한 것이고 결국 조엘이 이긴 것 뿐이지만.)
만약 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나름 생각해 봤는데,
제대로 선택을 못하겠더라고요.

(원래는 저 가방 사이사이에 총기류도 첨가하려고 했는데, 켄형 등빨이 너무 강건해서 틈이 없음; 저것 조차도 대단히 타이트한 상태;)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재미나게 했고
딱히 불만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명작이라 칭송하는 이유도 알겠고요.
이것 때문에 메기솔5GZ가 더 불안해지고 했습니다.
(사실 라오어도 전투는 잠입스럽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절로 메기솔이 떠오르긴 했음. 그런데, 왠지 메기솔5GZ가 엄청 시시하게 느껴질 것 같음.)
메기솔5GZ는 현재로서는 얼마만큼 즐겼는가를 측정해보고 싶을정도던데..
그건 다음에 해 보고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쯤이면 리볼텍 스네이크 GZ 버전 감상도 올리겠지요.)
그럼, 이만.
ps : 작품이 세기말 분위기이다 보니
세기말적인 작품 세계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라오어 같은 상황이 정말 무섭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교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
세기말 대명사 북두의 권,
이제는 한국에서 언급하기 까다로워진 진격의 거인 등 정도만 생각했는데..
북두의 권 같은 경우에는
괴물같은(;) 인간들이 많긴 해도 그래도 인간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여지가 있는 느낌이고
진격의 거인의 경우도
갇혀 살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긴시간(;) 잘 지냈던 것 같고..
만약, 제가 저기 언급한 세기말에 살았다면
북두의 권이나 진격의 거인 같은 세계관에서는
그래도 살아보려는 의지를 가졌을 것 같지만
라오어의 세계라면...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찝찝하더군요.
(중간에 자살한 사람을 보며 조엘과 앨리가 중얼 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생각하게 됐음. 중간에 스쳐지나간(;) 핸리 같은 경우도 있었고.)
라오어의 누설이 들어 갈 것 같은으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플스3으로 발매한 명작으로 명성이 높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구입하여 플레이하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게임의 존재를 일주일 전에 알았고
정보 좀 수집하고서 한 5일 전 쯤에 받아서 조금씩 진행하였습니다.
원래는 메기솔5GZ를 주문해 놔서
그 전에 몸풀기용으로 구입했는데,
계속 나오고 있는 메기솔5GZ의 정보가 불안하기 짝이 없게 만들기 때문에...
걱정이로군요;
(그러고보면 이 게임을 알게 된 것도 메기솔5GZ 때문인 듯. 이것만으로도 메기솔5GZ의 가치는 있었다?)
아무튼 총 쏘는 게임 구입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였고
확실히 재밌게,
명작임을 느끼며(;) 플레이 하였습니다.
내용이야 다들 잘 알다시피
아저씨 조엘과 소녀 앨리가 목적지로 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시대는 이상한 포자인지 바이러스인지 때문에
인간들이 감염되어 좀비물스럽게 변했고,
덕분에 세기말 분위기를 꽤나 무겁게 담아내고 있더군요.
좀비가 떠오르는 감염자들은 공포 분위기 내기에 충분했고
등장 인물들의 황량함(;)이나
삭막하면서도 쓸쓸한 배경 등이 분위기를 아주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문학쪽에는 심안이 없는지라
이 스토리가 잘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가 아니라 오늘 아침까지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을 정도로.
(참 모처럼 밤 새며 플레이한 게임임. 덕분에 오늘 죽는 줄 알았으나;)
뭐, 스토리만 좋아서 그런것은 아니고 분명 조작하는 즐거움이 있는지라
이런 것들이 전부 잘 맞물려서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여건상 새벽에 플레이 할 경우가 많아서 불을 꺼놓고 플레이 하곤 하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질러 버릴까봐 허벅지 사이에 가운데 다리를 고정하여 계속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사실 이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생리현상을 억지로 참는 것에서 비롯된 듯.)
이건 분명 잘 만든 게임이라 판단되는군요.

감염자라 불리는 좀비스러운 녀석들이 나와서 그런지
심장 꽤나 쫄깃해지며 플레이했습니다.
아무래도 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누구 말대로 인간이 가장 무서운 것 같기도;)
먼저 러너.

한밤 중 딱따구리 소리 들려주는 클리커.
등장할 때마다 오라를 뿜으며(;) 거구의 압박감을 느끼게 해 주는 블로터.
이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진작에 조사를 끝냈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저는 이 게임을 총싸움 게임으로서 질렀는지라,
난이도도 쉬움이었으니 나온 적들은 모조리 전멸시키며 진행하였습니다.
게임오버도 꽤나 당하긴 했지만(;)
(신들린 발컨. 내 왼손과 오른손은 늘 따로 놀더군요. 이것은 사조영웅전의 쌍수호박?!(;))
그래도 난이도 낮추고 하니 총 싸움 게임으로도 괜찮은 느낌이더군요.
역시 아무래도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일단 엘리를 노리는 사냥꾼 대장?
사냥꾼 대장의 대사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조 아저씨에 비해 앨리가 후달리는지라
상대적인 압박감도 작용했던 것 같군요.
(사실 앨리 가지고 플레이하는 곳에서 게임오버를 많이 당했음;)
새삼 조 아저씨가 능력자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전투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병원에서 마지막 미션인 앨리데리고 도주.
뭐, 다 깨고난 지금에서야 전혀 두렵지 않지만,
깨기 전까지는 진짜 막막했습니다.
파이어플라이의 추격을 무조건 따돌려야 하는 미션인데
여기서 잠깐만 버버거리며 주춤거려도 바로 게임오버.
(코너 돌 때마다 게임오버 당한 듯;)
특히 게임오버를 당하면 파이어플라이에게 앨리를 빼았기고
안 뺐기려고 발버둥 치는 조 아저씨가 너무 안타깝게 다가오는지라..
그리고 어느 때 보다 조 아저씨 사망씬이 잔인하다는 느낌.
게다가 조 아저씨가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후벼파는지라..
여기에 정신적인 압박이 좀 심하게 느껴져서
헉헉 거리면서 필사적으로 앨리를 살리려는 조 아저씨의 마음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플레이할 때 다급한 마음으로 했던 곳임; 빌 아저씨 말대로 인간이 가장 무서움. 땡스 빌;)

뭐...사실 저렇긴 했는데,
가장 힘든건 초반에 앨리와 함께 도시를 빠져나가는 부분이 가장 힘들더군요.
군인들 만나는 부분에서부터 감염자들 패거리(;) 처음 만나는 부분까지.
지금은 보통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이번에도 별반 나아진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 작품의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모험을 같이 하는 조엘과 앨리의 심경변화입니다.
처음에는 과거사 때문인지 앨리를 달갑게 대하지 않았고
앨리 역시 삐딱성 하늘 높은 줄 몰랐으나.(;)
같이 고생하면서 서로를 위해가는 것은 확실히 삭막한 분위기 속에서 풋풋한(;) 감동을 두어방울 떨어뜨리더군요.
(역시 최고조였던 것은 조엘 부상당한 이후 서로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었을까. 개인적으로 고생한 것으로 치면 가장 많은 고생을 했던 곳이지만; 현실이던 가상이던 총들고 일하는 곳에 폭설 내리면 눈물만 나는듯;)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 시작하고서
왠지 기분이 안좋은 앨리였습니다.
사실 처음에 접했을 때는
이제 조엘과의 이별도 가까워졌으니 그러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엔딩에서 앨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판 앨리가 조엘에게 하는 말을 듣고서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 앨리는 병원 근처에 도착한 시점에서 자신이 병원에 도착하면 죽는다는 것을 예상한 것 아닌가 싶더군요.
절친, 테스를 거론하면서 차례를 기다렸다고 했었나?? 아무튼 말하는 것을 보면 역시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좀 안타깝달까나...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앨리에게 거짓맹세(;)까지 한 조 아저씨도 왠지 뭉클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이것이 어른인가. 이것이 어른의 감싸기란 말인가.)
앨리에 대해서는 엄마나 다름없던 마를린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싶은데..
마를린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앨리를 희생시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조엘과 부딪치죠.
(당연히 조엘은 앨리를 죽일 수 없다는 입장임. 그래서 병원에서 그 난리 친거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때, 좀 비인륜(;)적이긴 해도
마를린의 선택에 함부로 손가락질은 못 하겠다는 것.
(흔히 말하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임.)
(조엘과 마를린의 경우는 어느쪽에 옳고 그르다라고 단정짖기 어렵달까. 뭐, 어차피 서로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한 것이고 결국 조엘이 이긴 것 뿐이지만.)
만약 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나름 생각해 봤는데,
제대로 선택을 못하겠더라고요.

(원래는 저 가방 사이사이에 총기류도 첨가하려고 했는데, 켄형 등빨이 너무 강건해서 틈이 없음; 저것 조차도 대단히 타이트한 상태;)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재미나게 했고
딱히 불만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명작이라 칭송하는 이유도 알겠고요.
이것 때문에 메기솔5GZ가 더 불안해지고 했습니다.
(사실 라오어도 전투는 잠입스럽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절로 메기솔이 떠오르긴 했음. 그런데, 왠지 메기솔5GZ가 엄청 시시하게 느껴질 것 같음.)
메기솔5GZ는 현재로서는 얼마만큼 즐겼는가를 측정해보고 싶을정도던데..
그건 다음에 해 보고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쯤이면 리볼텍 스네이크 GZ 버전 감상도 올리겠지요.)
그럼, 이만.
ps : 작품이 세기말 분위기이다 보니
세기말적인 작품 세계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라오어 같은 상황이 정말 무섭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교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
세기말 대명사 북두의 권,
이제는 한국에서 언급하기 까다로워진 진격의 거인 등 정도만 생각했는데..
북두의 권 같은 경우에는
괴물같은(;) 인간들이 많긴 해도 그래도 인간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여지가 있는 느낌이고
진격의 거인의 경우도
갇혀 살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긴시간(;) 잘 지냈던 것 같고..
만약, 제가 저기 언급한 세기말에 살았다면
북두의 권이나 진격의 거인 같은 세계관에서는
그래도 살아보려는 의지를 가졌을 것 같지만
라오어의 세계라면...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찝찝하더군요.
(중간에 자살한 사람을 보며 조엘과 앨리가 중얼 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생각하게 됐음. 중간에 스쳐지나간(;) 핸리 같은 경우도 있었고.)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