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누설은 조금 들어가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피그마(figma)로 발매한 스파이더맨(Spider-Man, スパイダーマン)입니다.
앤드류 가필드(왠지 가터벨트라고 자꾸 적고싶어!!!!)가 연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アメイジング・スパイダーマン) 버전으로 상품화 됐습니다.
요만한 사이즈의 스파이더맨의 액피로는
먼저 나왔던 샘 레이미 버전 스파이더맨을 리볼텍으로 접했으나
리볼텍의 명성에 역주행하는 답답한 가동력으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지요.
(뭐, 그래도 가지고 놀 만큼 가지고 논 듯...)
솔직히 이 버전의 의상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거 외에 다른 스파이더맨 액피 구하기도 힘들어보이고 해서 지르게 됐습니다.

제품 구성.
저기서 손 파츠 묶음과 스탠드는 늘 있던 위치에 있으므로
실제 브리스터 표면에 보이는 것은 가방, 거미줄, 스마트폰 들고 있는 손 뿐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피그마 히다마리 만큼이나 널널하게 느껴지더군요.

특유의 깡마른 체형을 구현.
몸체 라인이 썩 예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헤드.
이쪽도 썩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리볼텍도 그런 거 보면 그냥 예쁘게 찍어내기 힘든 조형 아닌가 싶기도.(;)
여담으로 머리연결 관절이 볼 조인트입니다.
덕분에 다른 피그마와의 연계는 곤란해 보이네요.
(일단 목과 몸체가 연결되는 부분은 일반적인 관절 형상인 것 같은데.. 어차피 피그마 중 목이 분리되는 것도 본 적 없고..)




몸체에는 특유의 거미 마크와 메탈릭 질감(;)의 의상을 잘 구현한 듯.
허리 가동은 생각보다 덜한 느낌이긴 하지만
피그마 치고는 선전했다는 느낌일까.
뒤쪽으로는 확실히 좀 약한 느낌.
(뭐, 리볼텍 라이덴 수준인 듯..)


팔 가동.
일반적인 피그마 느낌이고
앞쪽으로도 제법 모을 수 있습니다.




다리가동.
일반적인 좌우 벌리기는 수평 수준까지 도달.
앞으로는 90도 가량되고
무릎은 리볼텍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접힙니다.
피그마 답지않게(;) 고관절 부분이 경질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피그마 허벅지 회전은 불가능하지만
허벅지 가운데를 갈라놔서(;) 회전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볼텍과 같음)


고관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태까지의 피그마와는 다른 구조입니다.
덕분에 각 파츠 분해가 상당히 쉽더군요.
(하물며 갈라놓은 허벅지 마저 분해가 쉬움.)



핸드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손동작(;)으로 구성.
그렇다보니 기본적인 것은 그야말로 리볼텍과 같습니다.
영화 본 편에서 나름대로 웃음 포인트였던 스마트폰은
전용손에서 제거 가능합니다.
(포장시 기본이 장착되어 있음.)



특유의 가방.
가방은 아래에 스탠드 연결부가 있습니다.


왠지 묘한 것(;)이 생각나는 거미줄 파츠.
거미줄은 연질이라서 파손 가능성은 적고
리볼텍 처럼 손목관절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액션.
확실히 리볼텍 보다 잘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무릎 가동이 좋아서 특유의 거미줄 포즈도 무리 없이 되더군요.
물건 잡는 손이 있어서
예전에 만들었던 거미줄 세트(;)도 사용가능해서 좋네요.
가동면에서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허리가 좀 더 굽혀졌으면 좋겠고
고관절 부분도 생각만큼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뭐, 이건 더 만져보면 괜찮아질 듯 합니다.
아무래도 리볼텍 스파이더맨 가지고 놀 적에
고관절 부분이 천 같은(;) 연질이라서 그것을 많이 가지고 놀다보니 그런 듯 하기도.(;)
그리고 발가락(;) 부분은 가동이 가능한데,
그 부분의 힘이 너무 없습니다.
(뽑기 운일지도 모르겠으나.. 양쪽 발 다 그런거 보면..)
덕분에 발 부분의 힘 받는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므로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40% 정도는 힘을 못 받으니..)
은근히 세우기가 귀찮더군요.
아무튼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스파이더맨 가지고 놀 일이 있다면 이 녀석이 힘을 내주겠군요.

"유기농!"

"누가 뭐라 하더라도, 너는 나의 영웅이다."
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러지 않았나 싶군요.
작품 내내 죄책감 때문인지 삼촌의 음성 메세지를 제대로 듣지 못하다가
마지막 사건 마무리 되고서 비로서 음성 메세지를 끝까지 들었지요.
막판에 삼촌에게 영웅으로 인정받는 느낌이라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인상적인거라면..
거중기라고 하던가???
부상당한 스파이더맨을 공사장 아저씨들이 도와주는 부분이요.
그 부분은 정말 개콘 시청률의 제왕의 간접광고 처럼 매우 뜬금 없긴 했습니다.(;)
("여기서 간접광고 들어간다!!" "네? 여기서요? 여기서 어떻게요??" "나 박대표야!!")


이상, 피그마 스파이디였습니다.
일단 가지고 노는데 리볼텍 보다 좋아진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제사 스파이더맨 좀 가지고 노는 느낌.
위에 이런저런 자잘한 불만을 적었지만 그렇게까지 문제점도 아니고요.
일웹 돌아다니며 보니까 사람들도 다들 재미나게 가지고 노는 모양.
아무래도 슈트 디자인이 취향에서 좀 동 떨어졌는지라...
이번에 나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상품화가 꽤 기대가 됩니다.
(것 보다 어벤저스 낸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넨도는 아이언맨이 좀 나온다 쳐도.)
원래는 아이언맨과 이런저런거 또 해보고 싶어서
(또냐;;)
s.h.f 아이언맨을 2주전 부터 꺼내놨는데...
정작 사용하지를 않았네요.(;)
넥서스도 그렇고, 준비하면 더 안되는 듯.(;)
(아무튼 아이언맨은 다음 기회에라도..)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피그마(figma)로 발매한 스파이더맨(Spider-Man, スパイダーマン)입니다.
앤드류 가필드(왠지 가터벨트라고 자꾸 적고싶어!!!!)가 연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アメイジング・スパイダーマン) 버전으로 상품화 됐습니다.
요만한 사이즈의 스파이더맨의 액피로는
먼저 나왔던 샘 레이미 버전 스파이더맨을 리볼텍으로 접했으나
리볼텍의 명성에 역주행하는 답답한 가동력으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지요.
(뭐, 그래도 가지고 놀 만큼 가지고 논 듯...)
솔직히 이 버전의 의상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거 외에 다른 스파이더맨 액피 구하기도 힘들어보이고 해서 지르게 됐습니다.

제품 구성.
저기서 손 파츠 묶음과 스탠드는 늘 있던 위치에 있으므로
실제 브리스터 표면에 보이는 것은 가방, 거미줄, 스마트폰 들고 있는 손 뿐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피그마 히다마리 만큼이나 널널하게 느껴지더군요.

특유의 깡마른 체형을 구현.
몸체 라인이 썩 예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헤드.
이쪽도 썩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리볼텍도 그런 거 보면 그냥 예쁘게 찍어내기 힘든 조형 아닌가 싶기도.(;)
여담으로 머리연결 관절이 볼 조인트입니다.
덕분에 다른 피그마와의 연계는 곤란해 보이네요.
(일단 목과 몸체가 연결되는 부분은 일반적인 관절 형상인 것 같은데.. 어차피 피그마 중 목이 분리되는 것도 본 적 없고..)




몸체에는 특유의 거미 마크와 메탈릭 질감(;)의 의상을 잘 구현한 듯.
허리 가동은 생각보다 덜한 느낌이긴 하지만
피그마 치고는 선전했다는 느낌일까.
뒤쪽으로는 확실히 좀 약한 느낌.
(뭐, 리볼텍 라이덴 수준인 듯..)


팔 가동.
일반적인 피그마 느낌이고
앞쪽으로도 제법 모을 수 있습니다.




다리가동.
일반적인 좌우 벌리기는 수평 수준까지 도달.
앞으로는 90도 가량되고
무릎은 리볼텍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접힙니다.
피그마 답지않게(;) 고관절 부분이 경질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피그마 허벅지 회전은 불가능하지만
허벅지 가운데를 갈라놔서(;) 회전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볼텍과 같음)


고관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태까지의 피그마와는 다른 구조입니다.
덕분에 각 파츠 분해가 상당히 쉽더군요.
(하물며 갈라놓은 허벅지 마저 분해가 쉬움.)



핸드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손동작(;)으로 구성.
그렇다보니 기본적인 것은 그야말로 리볼텍과 같습니다.
영화 본 편에서 나름대로 웃음 포인트였던 스마트폰은
전용손에서 제거 가능합니다.
(포장시 기본이 장착되어 있음.)



특유의 가방.
가방은 아래에 스탠드 연결부가 있습니다.


왠지 묘한 것(;)이 생각나는 거미줄 파츠.
거미줄은 연질이라서 파손 가능성은 적고
리볼텍 처럼 손목관절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액션.
확실히 리볼텍 보다 잘 움직입니다.
무엇보다 무릎 가동이 좋아서 특유의 거미줄 포즈도 무리 없이 되더군요.
물건 잡는 손이 있어서
예전에 만들었던 거미줄 세트(;)도 사용가능해서 좋네요.
가동면에서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허리가 좀 더 굽혀졌으면 좋겠고
고관절 부분도 생각만큼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뭐, 이건 더 만져보면 괜찮아질 듯 합니다.
아무래도 리볼텍 스파이더맨 가지고 놀 적에
고관절 부분이 천 같은(;) 연질이라서 그것을 많이 가지고 놀다보니 그런 듯 하기도.(;)
그리고 발가락(;) 부분은 가동이 가능한데,
그 부분의 힘이 너무 없습니다.
(뽑기 운일지도 모르겠으나.. 양쪽 발 다 그런거 보면..)
덕분에 발 부분의 힘 받는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므로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40% 정도는 힘을 못 받으니..)
은근히 세우기가 귀찮더군요.
아무튼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스파이더맨 가지고 놀 일이 있다면 이 녀석이 힘을 내주겠군요.

"유기농!"

"누가 뭐라 하더라도, 너는 나의 영웅이다."
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러지 않았나 싶군요.
작품 내내 죄책감 때문인지 삼촌의 음성 메세지를 제대로 듣지 못하다가
마지막 사건 마무리 되고서 비로서 음성 메세지를 끝까지 들었지요.
막판에 삼촌에게 영웅으로 인정받는 느낌이라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인상적인거라면..
거중기라고 하던가???
부상당한 스파이더맨을 공사장 아저씨들이 도와주는 부분이요.
그 부분은 정말 개콘 시청률의 제왕의 간접광고 처럼 매우 뜬금 없긴 했습니다.(;)
("여기서 간접광고 들어간다!!" "네? 여기서요? 여기서 어떻게요??" "나 박대표야!!")


이상, 피그마 스파이디였습니다.
일단 가지고 노는데 리볼텍 보다 좋아진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제사 스파이더맨 좀 가지고 노는 느낌.
위에 이런저런 자잘한 불만을 적었지만 그렇게까지 문제점도 아니고요.
일웹 돌아다니며 보니까 사람들도 다들 재미나게 가지고 노는 모양.
아무래도 슈트 디자인이 취향에서 좀 동 떨어졌는지라...
이번에 나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상품화가 꽤 기대가 됩니다.
(것 보다 어벤저스 낸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넨도는 아이언맨이 좀 나온다 쳐도.)
원래는 아이언맨과 이런저런거 또 해보고 싶어서
(또냐;;)
s.h.f 아이언맨을 2주전 부터 꺼내놨는데...
정작 사용하지를 않았네요.(;)
넥서스도 그렇고, 준비하면 더 안되는 듯.(;)
(아무튼 아이언맨은 다음 기회에라도..)
그럼, 이만.
태그 : figma, 피그마, 스파이더맨, 어메이징스파이더맨, Spider-Man, スパイダーマン, 스파이디, Spidey, The_Amazing_Spider-Man, アメイジング・スパイダーマン,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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