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우연히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는 리볼텍 니콜라스 D 울프우드와 밧슈 더 스탬피드를 닦고
놀아보았습니다.
모처럼 주말이라서 개봉조차 안하고 방치중인 X라이더 감상이라도 할 까 하다가
도무지 기분이 안나서...(;;;)





















원래는 요즘에 블레이블루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노엘 버밀리온이 괜찮더라구요.
D아츠는 정말 힘들게 예약했는데 보람은 있는 듯.(;)
아무튼 D아츠가 오기전 까지 시간이 한참 멀었으므로
그를 대신할 수 있는 울프우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단순히 쌍권총 때문인데..
뭐, 쌍총인 건 다른 것도 있습니다만
이왕이면 역동적인 것이 괜찮을 것 같아서 먼지 털었지요.
(기타 부속품 찾는데 시간이 더 허비;;;)
생각해보면 저번 감상 때는 쌍권총 액션을 안했는데
권총용 오른손 구멍이 작아서 조인트가 안 들어가는 바람에...(;)
그 때의 기억이 떠 올라 손 구멍을 드라이버로(;) 확장시킨 다음에야
비로소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허비;;;
어쨌거나 생각했던 것 만큼 잘 되진 않았네요.
사실 리볼텍 소체 중에서도 울프우드는 왠지 좀 답답한 감이 있는 녀석이긴 했지만.





















이왕 내친김에 퍼니셔도.
여전히 버겁군요.
저 중간에 동그라미 부분도 잘 빠지고
손목 관절 자체도 잘 빠져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대충 찍어도 화보가 되는 밧슈.
원래는 쓸 생각 없었는데
울프우드와 같이 엉켜서 먼지가 쌓여있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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