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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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act - 울트라 세븐 (울트라 세븐) ULTRA-ACT



안녕하세요.

ULTRA-ACT로 발매한 울트라세븐(Ultra Seven, ウルトラセブン)입니다.
울트라 세븐에 나오는 주역 울트라맨으로 요즘은 울트라맨 제로 아빠로 더 유명한 것 같기도.(;)

이미 한 번 나왔던 제품인데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았던 제품이었는지 리뉴얼 되서 다시 나왔습니다.
좀 특이한 거라면 리뉴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리뉴얼을 나타내는 표시가 없다는 것.
(헷갈리게.)

아무튼 리뉴얼 제품이고
세븐을 끝으로 겨우 울트라 6형제가 집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품 구성.
구판과 비교하면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뭐랄까, 상당히 듬직하게 나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떡대에 압도되는 그런 느낌도 있었습니다.






헤드.
일웹에서는 여러모로 말이 많은데,
저는 대략 만족.





울트라맨 제로 보다 더 아들스럽게 생긴 타로와 비교.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건 목 길이.
너무 짧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보면 덩치 차이는 별로 없는데 목이 짧아서 그런지 더 우람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로 목도 너무 길어보이는지라 세븐과 타로의 중간 길이였음 좋겠음;)

아무래도 갑빠(;)장갑이 팔쪽으로 이어진 디자인이라 그런지
타로보다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라인을 신경쓴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팔이 좀 짧아 보이기도.
(실제로 팔 길이는 똑같음.)


이런저런 점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구판과 비교하면 양반인 물건.
전 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애당초 저는 세븐에 그리 큰 애정은 없는지라...;;;)






사실 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이런 것.
배 부분을 일자로 해도 은색 문양이 잘 맞지 않습니다.
물론 액피인 것을 고려하면 완전히 이어질 순 없지만
그래도 이건 차이가 좀 심한 듯.

그리고 가동 부분에서도 허리에는 좀 문제가 느껴지는데
그건 아래에 따로 설명하지요.





팔 가동.
그냥저냥 무난.






허리가동.
뒤 쪽으로는 거의 진척이 없고(;)
앞쪽으로는 매우 잘 되는 편.





허리 나뉜 부분 위 아래 최대한 젖힌 거.

이게 허리를 뒤로 젖혀도 그냥 허리 곧게 서있는 듯한 느낌인데(;)
덕분에 비행 포즈도 좀 어색합니다.(;)

가슴쪽 가동은 괜찮은데
(나름대로 빈 부분이 안 보이게 노력한 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허리 부분에 나뉜 부분입니다.

뽑기운인지 모르겠는데,
제 것은 저 부분이 엄청 쫀쫀합니다.(;)
가끔 반다이 제품 가지고 놀다보면 너무 딱 맞아서 관절이 뻑뻑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루기가 힘듭니다.
(조만간 구리스라도 발라야 할 듯;)
(어쩌면 위에 적은 은색 라인이 안 맞는 것도 이것 때문에 맞추기 어려워서 그런지도 모름.)

어쨌거나 최선을 다해서 가동시켜 봤는데
디자인 적으로 더 안 젖혀지는 듯.
(보통 울트라액트는 배에 빈 구멍 보일 때 까지 젖혀지는데;;)





다리 벌리기.

오른쪽 다리는 일반적으로 벌린 것이고
왼쪽 다리는 다리를 젖혀서 가동력을 더 향상 시킨 것.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순 없지만
타로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여타 제품 처럼 등 뒤에 파츠를 교체해서 스탠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번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등 위쪽에는 브라더즈 망토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것 덕분에 리뉴얼은 확정적이었지요.(;)






에메리움 광선용 핸드.





구판에서는 저렇게 발사 이팩트까지 구현해 줬는데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어차피 손 교체하면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구판 세븐 박스가 수렁 속에 있는지라 확인 불능(;)






아이 슬랏가와 슬래쉬 이팩트.

슬래쉬 이팩트의 일부를 떼어 그 속에 아이슬랏가를 장착,
덮개를 덮어주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구판에서는 아이슬랏가를 날리는 이팩트 파츠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손목만 꽂으면 되니 유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구판 세븐 박스가 수렁 속에 있는지라 확인 불능.(;)







거. 대. 화.


















액션.

뭐, 이런저런 불평을 해도 구판과 비교하면 날개 단 호랑이입니다.(;)
구판은 제대로 가지고 놀기도 힘들었죠;;
그리고 아이슬랏가 슬래쉬 이팩트는 괜찮은 구성인 듯.
울트라맨 제로 리뉴얼 도착하면 볼만할 것 같네요.

다른 것을 좀 집어보면...
이것도 개체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발목이 좀 다루기 힘드네요.(;)








와이드 샷 이팩트.

이번 제품 어깨가 넓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포즈 잡기 더 유리하도록 전용 갑빠장갑도 부속해 줬습니다.

광선 이팩트는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의 아버지 것과 동일한 듯.
옛날에는 '이번 울트라맨은 어떤 멋진 광선을 가지고 있을까!!!'라면서
투큰투큰 기대했었지만
이제는 어째 다 통일화 된 듯;;;
재미 없군요.





참고로 어깨 장갑 교체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참고로 구판의 와이드 샷.
이쪽이 느낌 더 잘살린 듯.
이쪽도 손만 교체하면 유용할 수 있지 않난 싶은데
현재 구판 세븐 박스가 수렁 속에 있는지라 확인 불능(;)






그냥;





이상, 울트라 액트 세븐이었습니다.

확실히 좀 모자란 구석이 보이긴 하네요.
일단 첫 인상이 대단히 우람해 보인다는 것;
허리가 쫀쫀하고 가동이 좀 답답하다는 것.
발목도 좀 불편.
(물론 이 중 대다수는 개체 차이일지도 모름..)

어쨌든 저는 그렇게 까지 불만스럽진 않습니다.
구판과 비교하면 가지고 놀기 매우 편해졌고
새로 등장한 슬랏가 슬래쉬 파츠도 여러가지 포즈 취하는데 더 용이하니까요.
(물론 나머지 이팩트들도 넣어줬음 더 좋았겠지만;)

6형제 샷은 따로 찍어야 겠는데..
요즘 힘들어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럼, 이만.

덧글

  • 알트아이젠 2013/09/25 00:17 #

    확실히 목이 좀 짧은게 걸리네요. 그 이외에는 그럭저럭 무난한 것 같습니다만.
  • 파게티짜 2013/09/25 09:50 #

    암만 그래도 구판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나지요.
  • 다엘 2013/09/25 00:27 #

    제가 쇼와 울트라맨중 가장 좋아하는 세븐이네요.
    이번 리뉴얼때문에 울트라액트도 모으기 시작할까 정말 고민 많이했던 제품인데
    리뷰를 보니 더더욱 끌리네요.
  • 파게티짜 2013/09/25 09:50 #

    울트라 액트는 제품마다 편차가 심하더군요.
    저는 이제 울트라 액트를 최우선에 두려고 합니다.
  • 2013/09/25 12: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게티짜 2013/09/25 21:31 #

    구판은 고관절 가동력이 너무 딸려서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지요.
    (제로, 메비우스와 더불어;;)

    저 때와 비교하면 대단히 좋아졌지요.
  • 夏影 2013/09/26 03:28 #

    구판을 만져봐서 대충 리뉴얼이 어떤느낌인지
    알겠네요 저도일단받아보고.
    어떤지 만져봐야겠습니다
    목쫌 우찌했으면 흑 ㅠㅜ
  • 파게티짜 2013/09/26 21:00 #

    그래도 구판보다 나은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나름대로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2013/09/28 09:03 # 삭제

    허..허리와 발목이..
  • 파게티짜 2013/09/28 21:06 #

    저는 그냥 목 길이가 좀 아쉽습니다.
  • 지나가다 2013/10/17 13:45 # 삭제

    목...어떡하......
  • 파게티짜 2013/10/17 15:02 #

    답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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