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지 20년이 더 지났지만, 아직도 절 가르치시는군요."
아마 이러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찡했던 대사.


안녕하세요.
S.H.Figuarts로 발매한 아이언맨 MK6(Iron Man Mark VI)입니다.
아이언맨2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의 슈트 중 하나로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살던 토니가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며 새 인생 얻으며 만든 슈트지요.(;)
사실상 토니가 만든 첫 완전무결한 슈트 아닐런지.
2편 후반부에 나왔고
어벤저스 중반부까지 제법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활약상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이 활동한 슈트 아닐까 싶군요.
(영화에서)
그렇기에 저도 MK6에 눈이 많이 가더군요.
원래 아이언맨 액피는 리볼텍이 대중적이지만
아무래도 리볼텍 아이언맨 시리즈 첫 제품인지라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이 언급되더군요.
이번에 재판한다고 하던데
구할까 하다가 이번에 새로나오는 s.h.f를 질렀습니다.
(엄청 실망했던 워머신과 함께;)

제품구성.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는군요.
사실 먼저 질렀던 리볼텍 MK3에 실망을 좀 많이 해서
그저 가지고 놀기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요.


헤드.
뭔가 정면에서 보면 좀 홀쭉한 느낌이 드는 듯.
목도 좀 짧지 않나 싶습니다.

팔 가동.
그냥저냥 가동.



허리가동
이 쪽 가동도 매우 좋은 편.



다리가동.
s.h.f 답게 상하 가동 고관절 채용.
단순히 다른 s.h.f와 비교하자면 좀 딸려 보이기도 하지만
다리 자체가 워낙 두꺼운지라...
가지고 노는데는 별 모자람이 없습니다.

리펄서 관련 이팩트들.
자세히 따져보면 비행용 다리 리펄서, 비행용 손 리펄서, 리펄서 건 용으로 구분할 수 있겠군요.
(사실 손은 아무거나 써도 별 상관 없음;)
전부 클리어 연질 파츠인데
특히 구조가 불안하게(;) 생긴 리펄서건용 파츠는
대충 방치하다가는 조형이 휘어버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파손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경질이 좋았을지도... 하지만...)


























이런저런 액션.
이제는 구식이라 보는게 좋을 리볼텍 MK3과 비교하면 확실히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특히나 발이 합금이라서 접지와 지탱력이 좋은 것이 좋더군요.
(리볼텍 MK3은 고관절 자체에 힘이 약해서 낙지 이미지이긴 했지만.)
이팩트 파츠와 같이 가지고 노니 확실히 리펄서 가지고 장난 좀 치는 느낌이 삽니다.(;)
아쉬운 점을 적어보자면
짧은 목에 의한 머리 가동이 좀불편하다는 것.
단순히 뽑기가 안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왼쪽 다리가 잘 빠진다는 것.
(이 놈의 철남들은 고관절에 마가 꼈는지, 지르는 것 마다;;;)
리펄서 발사용 핸드가 이팩트 장착용만 있다는 것.
그리고 리펄서 이팩트 장착하고 의외로 놀기 힘들다는 것.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다리쪽에 무게가 실려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놀 듯 스탠드를 허리에 장착시키면 다리 무게를 못 버티더군요.
게다가 다리용 리펄서 이팩트를 사용하면 길이가 매우 길어지는지라
애 당초 일반 스탠드(=피그마 스탠드;)로는 너무 짧더군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다리에 스탠드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게 많이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비행포즈.
쭈뼛쭈뼛 서 있는 포즈까지 다 됩니다.
비행형태는 종아리 장갑과 등 장갑을 교체해서
전개형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귀찮;; 그냥 더 적어보면 손등 장갑 파츠도 손 교체할 때 마다 장착해줘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귀찮;;;)





































그냥 놀아본 거.



아이언맨 공식 포즈.

이상, s.h.f 아이언맨 막육이었습니다.
프로포션이라던가 몇몇 자잘한 것들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지고 놀기 좋은 녀석인 것은 확실합니다.
어쩌면 녹초가 된 새벽 3시에 찍어서 이 제품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가 안된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언급한 문제점들도 그리 치명적인 것도 아니니까.
아무튼 취향에 맞다면 질러도 후회는 없을 물건 아닐까 싶군요.
MK6은 좀 그랬는데
워 머신은 이 녀석보다 느낌이 좋더군요.
이 쪽이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만.
아마 이러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찡했던 대사.


안녕하세요.
S.H.Figuarts로 발매한 아이언맨 MK6(Iron Man Mark VI)입니다.
아이언맨2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의 슈트 중 하나로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살던 토니가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며 새 인생 얻으며 만든 슈트지요.(;)
사실상 토니가 만든 첫 완전무결한 슈트 아닐런지.
2편 후반부에 나왔고
어벤저스 중반부까지 제법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활약상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이 활동한 슈트 아닐까 싶군요.
(영화에서)
그렇기에 저도 MK6에 눈이 많이 가더군요.
원래 아이언맨 액피는 리볼텍이 대중적이지만
아무래도 리볼텍 아이언맨 시리즈 첫 제품인지라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이 언급되더군요.
이번에 재판한다고 하던데
구할까 하다가 이번에 새로나오는 s.h.f를 질렀습니다.
(엄청 실망했던 워머신과 함께;)

제품구성.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는군요.
사실 먼저 질렀던 리볼텍 MK3에 실망을 좀 많이 해서
그저 가지고 놀기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요.


헤드.
뭔가 정면에서 보면 좀 홀쭉한 느낌이 드는 듯.
목도 좀 짧지 않나 싶습니다.

팔 가동.
그냥저냥 가동.



허리가동
이 쪽 가동도 매우 좋은 편.



다리가동.
s.h.f 답게 상하 가동 고관절 채용.
단순히 다른 s.h.f와 비교하자면 좀 딸려 보이기도 하지만
다리 자체가 워낙 두꺼운지라...
가지고 노는데는 별 모자람이 없습니다.

리펄서 관련 이팩트들.
자세히 따져보면 비행용 다리 리펄서, 비행용 손 리펄서, 리펄서 건 용으로 구분할 수 있겠군요.
(사실 손은 아무거나 써도 별 상관 없음;)
전부 클리어 연질 파츠인데
특히 구조가 불안하게(;) 생긴 리펄서건용 파츠는
대충 방치하다가는 조형이 휘어버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파손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경질이 좋았을지도... 하지만...)


























이런저런 액션.
이제는 구식이라 보는게 좋을 리볼텍 MK3과 비교하면 확실히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특히나 발이 합금이라서 접지와 지탱력이 좋은 것이 좋더군요.
(리볼텍 MK3은 고관절 자체에 힘이 약해서 낙지 이미지이긴 했지만.)
이팩트 파츠와 같이 가지고 노니 확실히 리펄서 가지고 장난 좀 치는 느낌이 삽니다.(;)
아쉬운 점을 적어보자면
짧은 목에 의한 머리 가동이 좀불편하다는 것.
단순히 뽑기가 안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왼쪽 다리가 잘 빠진다는 것.
(이 놈의 철남들은 고관절에 마가 꼈는지, 지르는 것 마다;;;)
리펄서 발사용 핸드가 이팩트 장착용만 있다는 것.
그리고 리펄서 이팩트 장착하고 의외로 놀기 힘들다는 것.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다리쪽에 무게가 실려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놀 듯 스탠드를 허리에 장착시키면 다리 무게를 못 버티더군요.
게다가 다리용 리펄서 이팩트를 사용하면 길이가 매우 길어지는지라
애 당초 일반 스탠드(=피그마 스탠드;)로는 너무 짧더군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다리에 스탠드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게 많이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비행포즈.
쭈뼛쭈뼛 서 있는 포즈까지 다 됩니다.
비행형태는 종아리 장갑과 등 장갑을 교체해서
전개형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귀찮;; 그냥 더 적어보면 손등 장갑 파츠도 손 교체할 때 마다 장착해줘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귀찮;;;)





































그냥 놀아본 거.



아이언맨 공식 포즈.

이상, s.h.f 아이언맨 막육이었습니다.
프로포션이라던가 몇몇 자잘한 것들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지고 놀기 좋은 녀석인 것은 확실합니다.
어쩌면 녹초가 된 새벽 3시에 찍어서 이 제품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가 안된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언급한 문제점들도 그리 치명적인 것도 아니니까.
아무튼 취향에 맞다면 질러도 후회는 없을 물건 아닐까 싶군요.
MK6은 좀 그랬는데
워 머신은 이 녀석보다 느낌이 좋더군요.
이 쪽이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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