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pagetizza.egloos.com

포토로그




리볼텍 퀸즈블레이드R - 사로잡힌 용전사, 브란웬 (뱅퀴슈트퀸즈2 한정) Revoltech




안녕하세요.

리볼텍(Revoltech, リボルテック)으로 발매한 퀸즈블레이드 리베리온(Queen's blade rebellion, クイーンズブレイド リベリオン)의
사로잡힌 용전사 브란웬(Brawen, 囚われし竜戦士ブランウェン)입니다.
뱅퀴슈트퀸즈2(vanquished queens 2, 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2)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퀸즈블레이드 리베리온의 등장인물로.
원래 레어한 핏줄(;)인 용의 피를 이은자라고 하며
저런 화려한 배경에 어울리게 실력 또한 엄청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런 호화로운 프로필은 장식에 불과하고(;)
현실은 조교사 도구라의 손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녀가 저런 노예투사가 된 것은
같이 붙잡힌 기승룡 앗샤의 목숨가지고 도구라가 협박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패배해서 붙잡힌 거 아닌가 싶군요.
미투사전기에 늪지의 마녀와 같이 있는 그림도 보이고
도구라도 늪지의 마녀 신봉자인 듯 하니
그쪽과 관련 있어 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전체적으로 노골적으로 노리고 만든 설정인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 캐릭터 중 가장 노골적인 느낌;)

TVA로 만들어진 퀸블리베리온에도 등장했으며
거기서는 안네로테, 루나루나와 대결을 해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무언가 마음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뭐, 일단 다음 시리즈가 나와야 뭐라도 나타날듯;;;;
(그것은 싸워보지 않으면 모른다;;;;)






제품 구성.

사진에는 없지만 (쓸모없는;) 전용 스탠드와
리보박스도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있을 건 다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게 빠진 것 같습니다.
그건 아래에 따로 적지요.





제품은 전체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브랑웬의 늘신한 몸체도 잘 구현한 것 같고요.








얼굴은 기본얼굴(브란웬 특유의 억울한 듯한 뚱한 표정?;;),
당하는 표정, 공격용 표정, 느끼는(;) 표정으로 총 4개.

얼굴이.... 기본 얼굴이 가장 잘 나온 듯 하고 나머지는 좀 그런 것 같기도;;;
(아무튼 시기와 비교하면 완전 잘 나온 축인 듯.)





눈이 오드아이라서 짝 컬러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더 괴상한 걸?;;;)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나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몇몇 얼굴은 코가 절삭 된 것 같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거든요.
(특히 M용 얼굴이 그러하니 혹시나 가지고 계신분들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몇 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증상을 본 액피가 피그마 토오사카 린과 세이버 릴리였음.)

뭐, 그냥 보자면 그리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군요.





화려한 의상을 잘 구현한 듯.
화려해서 그런지 약간의 도색 삑사리도 살짝 있더군요.
(요즘은 그냥 이게 대세인 듯; 중국 아주머니들 정신이 문제인 것일까;;;)





머리카락에는 관절이 3개 있어서
나름 연출이 가능합니다.










노예의 흔적들.(;;;;)

전기채찍 목걸이, 족쇄, 팔찌(라고 해야하나;) 등등 구현.(;)


















액션.

뭐, 고만고만한 느낌이려나.
아무튼 적절히 가지고노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와, 왔다???





투기장에서 너무 잘 싸우거나
너무 빌빌대면(;) 가차없이 전기충격을..
(중도의 자세를 지켜야 하나...;)

전기충격이 시전되면
민감한 부분(;)에 달려있는 금속에
전선같은 것이 나오는 것 같던데,
당연히 그것까지 재현은 무리지요.





적당한 조교사 대역을 찾았다?
(사이즈도 얼추되는 것 같고;;)

적당한 손 있는 캐릭터라면 쥐여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상품의 핵심 포인트였을지도 모를 전기채찍 목걸이와 족쇄.
물론 분해는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리볼텍 퀸블에게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뭐, 목사이즈와 발목 사이즈가 적당해야 가능하긴 하지만요.
(저 사진의 족쇄 같은 경우는 발목 관절 살짝 결합한 수준임;;)






빨랑빨랑 걸으라구?(;)





물론 동 사이즈의 액피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목사이즈와 발목사이즈가 허용될 때의 이야기.





의.상.탈.착.

리볼텍 퀸즈블레이드의 주요기능이지요.
브란웬의 옷은 하나로 연결되 있습니다.
괜히 신기;

허리부분이 기본 장착이고
가슴부분과 아랫부분(;)을 고정해주는 방식.





가슴 부분은 의상에 적당히 홈이 나 있는데
이것을 가슴 안쪽에 걸어주는 방식으로 고정합니다.
가슴을 거의 덮고 있는지라 고정은 잘 되더군요.





아랫 부분(;)은
똑딱이 단추 채우듯 해줍니다.
다리 가동하다보면 걸리적 거리는지라
자주 풀리더군요.(;)

부위가 매우 작은지라 파손될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











빠밤~

적절한 특정부위 방어(;)는
루리웹 기준으로 했습니다.
(아랫부분의 경우는 솔직히 할 필요도 없을 정도인데, 괜히 안했다가 짤리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 그냥;;)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드는 프로포션이네요.
(이 시리즈 치고.)
비슷한 채형의 시기 같은 경우 마른 장작(;)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쪽은 그래도 좀 볼만하다는 느낌입니다.

가슴라인도 괜찮은 것 같고
어깨가 드러난 캐릭터라 그런지 어깨쪽 라인도 좀 신경쓴 것 같군요.
(시기는 그냥 마른 장작;)

솔직히 시기가 이 정도로 나와주길 바랬지만..
뭐, 지나간 거 어쩔 수 없겠지요.(;)






데미지 버전 의상 착용.

기본적으로 기본의상 착용법과 같습니다.




문제 아닌 문제라면
가슴 부분의 덮개가 가슴을 온전히 덮는 형태가 아닌지라.
고정해도 잘 떨어진다는 점이랄까.
뭐, 어차피 데미지 입은 상태니까 별 필요 없을지도;;;

허리를 최대한 숙이고 장착하면 버틸만 해집니다.







VS액션은 이번에도 안네로테가 수고해줍니다.(;)










그런데 전기채찍이나 여러가지 선 때문에
포즈 잡기가 은근히 귀찮기도 하더군요.

특히 전기채찍의 경우 손잡이가 달려 있는지라
그냥 방치하면 너무 어색하달까;;;;(;)

뭐, 브란웬도 현재의 신분(;)을 잊어버리고
진심으로 싸우면 도구라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싸우는 것 같지만요.
(잘 기억 안나는데 TVA에서 안네로테와 싸울 때 족쇄도 스스로 풀지 않았었나?? 끝나고서 스스로 채웠지만;)





용전사라니까 대충;;;
아무튼 사 놓고 보면 쓸데가 생기더군요.(;)







이상, 리볼텍 브란웬이었습니다.

한정이라는 것만 빼면 나쁘지 않을지도.
뭐, 어차피 이제 이거 모으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인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다 마음에 드는데
개인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얼굴 부분의 코가 너무 아쉽네요;
설마하니 이제와서 이 증상을 보게 될 줄이야;;;
(무엇을 생각하더라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구나? 카이요도??)

만약 이게 단순한 불랴이라면
하나 더 구입할 의향도 있습니다.



그럼, 이만.



ps :


아, 왜 도구라 안첨부요??
저 귀염뎅이 왜 안첨부요?
(성깔 있어보이는 금니가 인상적;;;)

사실 크기도 작은 편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넣어줄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네요.
이번 아니면 상품화 될 일도 없어보이고;;;;;



어쨌든 한정판 중 남는 건 이 뱅퀴쉬트 퀸즈 시리즈인 듯;
보통 피규어 때문에 한정판 사면 본 상품은 쩌리취급이긴 하지만
이 제품만은 본 상품도 마음에 드는지라...(;;;;)



그러고보면
리볼텍 퀸즈가 최근에는 상품이 거의 안나오는 시리즈인데
아무튼 한정으로는 잘 나오네요.(;;;)
현재 리베리온 관련 리볼텍은 안네로테, 시기, 브란웬.
절반 이상이 오다논씨 거라는 것이 흥미롭군요.
(일단 인기가 있으니까 내는 거겠지.)

뱅퀴슈트 퀸즈2도 본 일러스트 한장 말고도
표지까지 오다논씨가 그린거 보면

퀸블R 최대 승자는 오다논씨인지도;;;

덧글

  • leo2005 2012/12/06 10:39 # 삭제

    마그마성인도 개그화되기전에는 잔인한 학살자포스가 강했죠......
  • 파게티짜 2012/12/06 12:58 #

    여기서도 변태역할일 뿐...(;)
  • 에코노미 2012/12/06 11:34 #

    굳이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밋밋한 조형인데 가리고나니 더 이상한 생각이 든다는게...
  • 파게티짜 2012/12/06 12:59 #

    안 가려서 경고 먹는 것 보다야 괜찮겠지요.(;)
  • 잠본이 2012/12/06 17:21 #

    퀸블의 세계에도 전기가 있었군요...(;;)
  • 파게티짜 2012/12/06 17:41 #

    뇌운의 여왕 클로데트도 무기 한번 휘두르면 찌직 거렸던 것 같으니
    의외로 보편화된 에너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박군] 2012/12/06 18:13 #

    커헉 한정판을 구입하셨군요!
    크흑!

    으음... 그럼 브란웬은 일반판매를 아예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한정판보다 뭔가 루즈나 옵션을 줄여서 판매를 하는걸까요?...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 파게티짜 2012/12/06 18:55 #

    일반판매는 아마 안될것 같습니다.
    먼저 한정으로 나왔던 안네로테의 경우도 다시 재판을 했는데 그 마저도 한정으로 나왔지요.(;)
  • 2012/12/06 19: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게티짜 2012/12/06 20:20 #

    주요 인물들이 여캐들이 태반인 시리즈를 생각한다면
    도구라는 충분히 승리자라 할 만 하지요.(;)

    대역들은 실제로도 그런 용도로(;) 엄선하고 지른 녀서들인지라(;;;)
    제법 자연스럽게 느껴지신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최근 메이커들 제품이 전체적으로 도색불량인거 보면....
    아무튼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 니킬 2012/12/06 20:56 #

    손잡이까지 달린 목줄에 발목에 차는 철구 등 뭔가 부속품만 봐도 굉장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라라기 코요미 경우에는 센죠가하라나 하네카와 상대라면 목줄을 잡고있는게 아니라 자기 목에 목걸이가 채워진 쪽이 더 어울릴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 파게티짜 2012/12/06 21:30 #

    아라라기군은 옷깃 때문에 장착할 수 없겠더군요;;;;
  • 2012/12/07 14: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는거야~

소박한 곳 입니다. ^^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지른거 + @
질러질러


한때 믿었던 곳..


자주 가는 곳들
헤타레

GFF매니악스
玩具とか模型とか(일본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