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해 둬."


안녕하세요.
SIC극혼(S.I.C.極魂, S.I.C. Kiwami Tamashii)으로 발매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仮面ライダーディケイド, Kamen Rider Decade)입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주역 라이더로써
카도야 츠카사가 변신하는 라이더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는 세계의 파괴자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찍혀 있지만
아무튼 각 라이더의 세계관을 돌면서 좋은일 하고 돌아다닙니다.(;)
사실 작품 자체가 매우 어정쩡하게 마무리 됐는지라
뭐 어떻게 자세히 접근하는게 무리;;
항간에는 대쇼커의 수령이니 뭐니 했지만
결국 쓰다버린 말 취급이고(;)
정말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군요.
어쨌거나 작품 내에 묘사된 바로는
착한 인물이며,
결과적으로 나루타키 나쁜놈(;)이라는 결론 밖에 안나더군요.
츠카사가 딱히 나쁘게 행동할 만한 건 없었고
디케이드에 대한 소문도 결국 나루타키 입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
새삼 언론선동(;)의 힘이 느껴지네요.
악플은 사람을 절벽으로 몰아 넣습니다?
사실 디케이드 만큼 나루타키의 정체도 궁금했지요.
저번에 슈퍼전대VS가면라이더에서 드디어 츠카사가
"나루타키.. 대체 넌..."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일찍도 물어본다 싶었습니다.(;)
뭐, 아무튼 제작진이 작품을 제대로 마무리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영원한 수수깨끼로 남게 될 듯.
어쨌거나 저는 라이더 중 디케이드가 가장 좋습니다.
뭐가 있던 간에 그것만은 진실.

제품 구성.
사진에는 없지만
스탠드용 집게도 들어있습니다.
(만들기 귀찮아서 생략. 어차피 필요도 없고.)

극혼 명성대로
기존 SIC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느낌이로군요?
제가 디케이드를 좋아하는데...
SIC 디케이드의 리파인은 솔직히 좀 그렇긴 하더군요.
팬심으로 버틸만 합니다만.



얼굴은 일반 형태와 격정태 형태 2개 들어있습니다.
둘 다 인상 안좋지만 격정태가 더 안좋지요.(;)
작아서 별로 상관 없을지 모르겠는데
얼굴의 마젠타 색이 몸체의 마젠타와는 색이 좀 다른 듯.
흡사 얼굴 마젠타는
s.h.f 초반 디케이드 마젠타 색이고
몸체 마젠타는
s.h.f 격정태 마젠타 색인 느낌.
참고로 SIC 디케이드의 리파인된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목입니다.
저 거북목 좀 어떻게...(;)

매우 작은 제품인데
디테일을 잘 수셔 박았더군요.
새삼 감탄스럽습니다.

어깨 가동.
크기를 감안하면 될 만큼 되는 듯.

잘 모르게지만
허리도 가동합니다.
뒤쪽보다는 앞쪽 위주로.


다리 가동.
장갑 때문에 옆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이리저리 장갑 비틀면 더 벌어지긴 함.)
그에비해 무릎은 정말 시원하게 굽어지더군요.
발목 가동도 나쁘지는 않은 편.


라이드북커는 파츠 조합으로 각 형태를 재현합니다.
SIC에서도 북커에 돌기가 나 있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SIC극혼도 그대로군요.


예쁜 스탠드도 동봉.
위에 적었듯이 집게가 따로 있긴 한데
등 뒤의 파츠 제거로 직접 꽂아줄 수 있어서 그다지 필요는 없습니다.
스탠드대가 나사로 연결되 있어서
(그러니까 관절과 대가 일체형)
피그마 스탠드 삘이 충만하더군요.
(그래서 좋다.)
기존 혼 스테이지는 관절과 막대 사이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이게 오래 사용하다보면 박대의 관절 꽂는 부분이 금이가서 약해지는 현상이 많거든요.
(특히 투명 스탠드의 경우)
덕분에 혼 스테이지는 도저히 못 써먹겠어서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스탠드의 힘도 약해지고 공회전도 잘 하고)
그걸 깨우친건지 아니면 SIC극혼만의 대우인지,
스탠드가 마음에 드는 형태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스탠드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액션.
크기를 감안해도 가지고 노는 맛이 쏠쏠하네요.
어지간한 건 마음 먹은대로 잡히더군요.
크기를 생각하면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라이드북커 액션.
파츠교환으로 건모드와 소드모드 재현완료.
손목 부분 가동이 됐으면 더 마음에 드는 포즈가 됐을 것 같은데..
뭐, 역시 크기가 작다보니 그냥 용서(;)하게 되더군요.
무기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조합파츠 고정력이 그리 강한 것 같진 않아서 아쉽습니다.
(특히 손잡이 부분)

이상, SIC극혼 가면라이더 디케이드(DCD)였습니다.
원래 극혼은 모을 생각이 없었는데
디케이드라는 이유만으로 질렀습니다.
첫 극혼제품인데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느낌.
(다른 제품들은 안만져 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간혹 하는 말인데,
반다이의 액피는 솔직히 진짜 '완구'틱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
(오해할까 봐 적어두는데, 이걸 비하하는 건 아님. 그 특유의 느낌을 말하는 것 뿐. 난 피규어도 크게 완구로 보고 있음. -> 하지만 이건 나름 반다이의 한계라는 생각은 자주 함.)
이번 극혼은 진짜 피규어 만진 것 같은 만족감이었습니다.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다르더만요.
작아졌어도 SIC는 SIC란 말인가.
뭐, 평가는 좋게 쳤어도
이제와서 극혼 모으기도 좀 뭐한지라
디엔드가 나온다면 그거 지르고 땡 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SIC극혼(S.I.C.極魂, S.I.C. Kiwami Tamashii)으로 발매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仮面ライダーディケイド, Kamen Rider Decade)입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주역 라이더로써
카도야 츠카사가 변신하는 라이더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는 세계의 파괴자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찍혀 있지만
아무튼 각 라이더의 세계관을 돌면서 좋은일 하고 돌아다닙니다.(;)
사실 작품 자체가 매우 어정쩡하게 마무리 됐는지라
뭐 어떻게 자세히 접근하는게 무리;;
항간에는 대쇼커의 수령이니 뭐니 했지만
결국 쓰다버린 말 취급이고(;)
정말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군요.
어쨌거나 작품 내에 묘사된 바로는
착한 인물이며,
결과적으로 나루타키 나쁜놈(;)이라는 결론 밖에 안나더군요.
츠카사가 딱히 나쁘게 행동할 만한 건 없었고
디케이드에 대한 소문도 결국 나루타키 입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
새삼 언론선동(;)의 힘이 느껴지네요.
악플은 사람을 절벽으로 몰아 넣습니다?
사실 디케이드 만큼 나루타키의 정체도 궁금했지요.
저번에 슈퍼전대VS가면라이더에서 드디어 츠카사가
"나루타키.. 대체 넌..."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일찍도 물어본다 싶었습니다.(;)
뭐, 아무튼 제작진이 작품을 제대로 마무리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영원한 수수깨끼로 남게 될 듯.
어쨌거나 저는 라이더 중 디케이드가 가장 좋습니다.
뭐가 있던 간에 그것만은 진실.

제품 구성.
사진에는 없지만
스탠드용 집게도 들어있습니다.
(만들기 귀찮아서 생략. 어차피 필요도 없고.)

극혼 명성대로
기존 SIC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느낌이로군요?
제가 디케이드를 좋아하는데...
SIC 디케이드의 리파인은 솔직히 좀 그렇긴 하더군요.
팬심으로 버틸만 합니다만.



얼굴은 일반 형태와 격정태 형태 2개 들어있습니다.
둘 다 인상 안좋지만 격정태가 더 안좋지요.(;)
작아서 별로 상관 없을지 모르겠는데
얼굴의 마젠타 색이 몸체의 마젠타와는 색이 좀 다른 듯.
흡사 얼굴 마젠타는
s.h.f 초반 디케이드 마젠타 색이고
몸체 마젠타는
s.h.f 격정태 마젠타 색인 느낌.
참고로 SIC 디케이드의 리파인된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목입니다.
저 거북목 좀 어떻게...(;)

매우 작은 제품인데
디테일을 잘 수셔 박았더군요.
새삼 감탄스럽습니다.

어깨 가동.
크기를 감안하면 될 만큼 되는 듯.

잘 모르게지만
허리도 가동합니다.
뒤쪽보다는 앞쪽 위주로.


다리 가동.
장갑 때문에 옆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이리저리 장갑 비틀면 더 벌어지긴 함.)
그에비해 무릎은 정말 시원하게 굽어지더군요.
발목 가동도 나쁘지는 않은 편.


라이드북커는 파츠 조합으로 각 형태를 재현합니다.
SIC에서도 북커에 돌기가 나 있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SIC극혼도 그대로군요.


예쁜 스탠드도 동봉.
위에 적었듯이 집게가 따로 있긴 한데
등 뒤의 파츠 제거로 직접 꽂아줄 수 있어서 그다지 필요는 없습니다.
스탠드대가 나사로 연결되 있어서
(그러니까 관절과 대가 일체형)
피그마 스탠드 삘이 충만하더군요.
(그래서 좋다.)
기존 혼 스테이지는 관절과 막대 사이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이게 오래 사용하다보면 박대의 관절 꽂는 부분이 금이가서 약해지는 현상이 많거든요.
(특히 투명 스탠드의 경우)
덕분에 혼 스테이지는 도저히 못 써먹겠어서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스탠드의 힘도 약해지고 공회전도 잘 하고)
그걸 깨우친건지 아니면 SIC극혼만의 대우인지,
스탠드가 마음에 드는 형태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스탠드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액션.
크기를 감안해도 가지고 노는 맛이 쏠쏠하네요.
어지간한 건 마음 먹은대로 잡히더군요.
크기를 생각하면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라이드북커 액션.
파츠교환으로 건모드와 소드모드 재현완료.
손목 부분 가동이 됐으면 더 마음에 드는 포즈가 됐을 것 같은데..
뭐, 역시 크기가 작다보니 그냥 용서(;)하게 되더군요.
무기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조합파츠 고정력이 그리 강한 것 같진 않아서 아쉽습니다.
(특히 손잡이 부분)

이상, SIC극혼 가면라이더 디케이드(DCD)였습니다.
원래 극혼은 모을 생각이 없었는데
디케이드라는 이유만으로 질렀습니다.
첫 극혼제품인데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느낌.
(다른 제품들은 안만져 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간혹 하는 말인데,
반다이의 액피는 솔직히 진짜 '완구'틱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
(오해할까 봐 적어두는데, 이걸 비하하는 건 아님. 그 특유의 느낌을 말하는 것 뿐. 난 피규어도 크게 완구로 보고 있음. -> 하지만 이건 나름 반다이의 한계라는 생각은 자주 함.)
이번 극혼은 진짜 피규어 만진 것 같은 만족감이었습니다.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다르더만요.
작아졌어도 SIC는 SIC란 말인가.
뭐, 평가는 좋게 쳤어도
이제와서 극혼 모으기도 좀 뭐한지라
디엔드가 나온다면 그거 지르고 땡 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럼, 이만.
태그 : S.I.C, 극혼, S.I.C.極魂, S.I.C.Kiwami_Tamashii,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DCD, 仮面ライダーディケイド, Kamen_Rider_Decade, bandai,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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