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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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act - 그렌파이어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얼 은하제국) ULTRA-ACT

"동료라는 거, 좋은 거 같다."





안녕하세요.

ultra-act(울트라액트)로 발매한 그렌파이어입니다.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초결전 베리얼 은하제국에 첫 등장한 인물로
디자인과 호쾌한 성격덕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히어로입니다.

완전 창작은 아니고 파이어맨이라고 하는
츠부라야의 히어로를 리메이크 했다고 하네요.
(라지만 완전 창작 수준으로 보임;)
저는 파이어맨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

아무튼 저도 멋진 디자인에 끌려서 지르게 됐습니다. ^^;;

미처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 녀석 부터 울트라액트 박스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가이아의 박스도 보아하니 앞으로는 이 녀석 박스 디자인을 기본으로 나올 듯 하네요.
(기존 것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제품은 그렌파이어 본체, 파이어스틱, 파이어스틱 최대출력(;), 최대출력 머리, 불펀치, 불꽃손 파츠,
각종 손등으로 구성.

부품수를 보자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불로 된 이팩트 파츠덕에 상당히 볼륨 있어 보이더군요.





전체적으로 붉은 색에 은색을 감싸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본 히어로와는 다르게
완전 근육질인 것도 특징인데,
덕분에 일본쪽 히어로 보다는 미국쪽 히어로 스러워 보이더군요.
(정말 마블코믹스에 나와도 위화감 없을 것 같음;;;)





얼굴 표정이라고 하긴 뭐하다만
파츠교환으로 일반 헤드와 카자마 진 헤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저 머리가 왜 카자마 진 머리스타일이냐면...





헤어를 제거 하면 헤이아치 헤어 스타일이 되거든요 ㅠ.ㅠ;;
민둥산인게, 틀림 없는 헤이아치입니다;;
역시 헤어가 중요한 듯.
헤어에 따라 사람이 엄청 늙어 보이네요;
(나중에 그렌도 늙으면 저리 될 것 같아 무섭;;)




그리고 헤어가 투명한지라 뒤에 빛을 쏘이면 더욱 예뻐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

울트라 액트 제작진이 여기에 감명 받았는지,
이 후로 나오는 울트라맨 가이아에도 이것과 비슷한 원리의 발광 눈 헤드를 동봉해줬더군요.
(울트라 액트는 진보한다.)

그리고 투명파츠인지라
블랙 라이트라는 걸 쏘여주면 이채로운 효과도 나니 참고바람.
(이건 나중에 블랙라이트 특집으로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상체입니다.
혹시, 이것도 몸짱 신드롬의 결과물이려나. ^^;;

참고로 가슴의 핵(;)은 평상시에는 안 보이고
풀파워 전개 시에 드러나는데
제품에는 그냥 구현해 놨더군요.





이런걸 말 근육이라 한다죠?;;

참고로 각 관절의 강도가 그리 강하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뻑뻑하냐, 느슨하냐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느슨하다 할 정도.

뭐, 그래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안그래도 많이 가지고 놀면 느슨해지는지라..
좀 걱정이네요.




대략적인 팔 가동력.
좋은 편이긴 한데..
근육 팔뚝 덕분에 약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제로나 메비우스는 팔꿈치가 저것보다 더 굽혀짐.)

손목에는 가동 관절을 사용하므로
나름 자유롭게 가동 가능.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저번 레오 때 부터 손목 교체 편하게 해둔 것도 계속 이어진 듯.
(저번 레오는 편한걸 넘어 가동을 과하게 하면 그냥 떨어질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또 밸런스 조정해서 알맞게 맞춘 듯. 아님 말고;)





허리 가동.
기본적으로 흉부, 허리쪽이 나뉘어 있는데
허리쪽은 거의 안 굽혀지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흉부만 움직인다 보면 됩니다.
(아주 안굽혀지는 건 아닌데.. 그냥 안 굽혀진다고 보면 됨;;)

좀 아쉬운 부분이랄까.




물론 좌우로도 가동합니다.
(이건 허리도 잘 되요. ^^;;)




목 가동.
목 자체도 가동하고 머리도 가동하지만
옷깃(;) 때문에 좌우 가동은 제한이 심합니다.

그리고 상하 가동도 위쪽으로는 많이 되는데
아래쪽으로는 그다지..
(가동자체는 눈에 띄게 되는데 그냥 놓고 보면 가동한건지 만건지 모르겠음;;)





고관절은 s.h.f 처럼 상하 가동하며
그로인해 다리 가동력도 좋습니다.

다만...




허벅지가 워낙 튼실한지라
다른 s.h.f나 울트라 액트 만큼 가동력이 나오진 않더군요. ㅠ.ㅠ;;
보통의 제품 같으면 저것보다 더 올라갑니다만 그렌의 거의 90도 정도가 한계네요.
(저기서 어거지로 더 올리면 그냥 다리가 뽑힘.)

그리고 허벅지가 두꺼워서
허벅지를 안쪽으로 횡가동 시킬 수가 없네요;;
(이게 좀 아쉽습니다. 이게 포즈 잡을 때 은근히 많이 쓰는 기믹인데;;)

뭐, 왕근육 지닌 사람들은 차렷자세가 안된다고 하니..
이 녀석도 그것과 비슷한 케이스라 치죠 뭐.. ^^;;




발목쪽에는 가동형 관절을 심어서
제법 자유로운 가동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관절 고정력 자체가 좀 약한게 아쉽네요.




이번 부터 들어간 신기믹!!!!
등짝의 구멍!!!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진짜 유용한 겁니다.
덕분에 이제 베이스 액션 시 귀찮은 집게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거.
(역시 울트라 액트는 진보한다!!)

하지만 약간 문제가 있는데,
이거 한번 떼면 다시 꽂아둘 때 고정력이 많이 약해지더군요;;
솔직히 피그마를 생각하면 굳이 다시 꽂아 둘 필요 없다고 생각 하지만.





수많은 불꽃 파츠들.
엄청 화려한데, 말 그대로 불 그 자체인지라
여기저기 응용하기도 좋더군요.

여담으로 불꽃 쥔 손은 일체형입니다.
















"나는야~~~ 그렌~~ 파이어~~"

울트라 액트 답게 포즈는 잘 잡힙니다.
캐릭터가 코믹한지라 코믹한 포즈도 잘 어울리네요.

다리 고관절 쪽 가동이 살짝 아쉽다 보니
주먹으로 먹고 살아야 할 듯.
(그런데 해당 작품을 봐도 킥 보다 주먹인 녀석이라 별 상관 없네;;;)










"퐈이어!!!"

불꽃 파츠 액션!

그렌파이어는 공격 한방 한방 마다 불꽃이 터지는지라 이쪽이 더 잘 어울리더군요.
저 불꽃 주먹은 다른 울트라액트나 s.h.f 등에도 써먹을 수 있을 듯.
좀 아쉬운건 불꽃펀치가 한쪽 밖에 없다는 점일까요.









파이어 스틱 액션!!

그렌파이어가 즐겨 사용하는 무기죠.
말 그대로 불막대기;

역시 아쉬운 점이라면 쥐는 손이 오른손 뿐이라는 점.
반다이, 왼손 차별하나요?











파이어 스틱 최대출력!!!

사실 최대 출력이라기 보다는
휘두르는 이팩트 파츠가 맞을 듯.

참고로 이거 지를 때 가장 기대했던 물건인데..
인간적으로 많이 무겁습니다;;;
액션 포즈 취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그냥 스틱을 잡고 있는 것 조차 버거울 때가 많네요. ㅠ.ㅠ
(손목도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기 힘듬.)

그리고 압쪽이 매우 무거운데다
위쪽이 되어야 할 부분이 더 무거운지라
뒤집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파이어!! 볼!!!!
그냥 한번 구현해봤습니다.
불꽃 이팩트파츠의 응용 예랄까나???(;;)




이쯤에서 제로와의 비교.
나온 시기도 있고해서, 여러모로 제로가 후달립니다. ^^;;
가동력은 말할 것도 없고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죠.

뭐, 저는 울트라맨 제로 리뉴얼 제품이 나온다고 믿고 있기에..
그걸 기다려 봅니다.
(사실 제로도 너무 마음에 들어 많이 가지고 논 나머지 관절이 낙지인지라.. 내심 하나 더 구하고싶은데, 리뉴얼 나올까봐 못 지르고 있죠.)





이 후부터는 베리얼 은하제국 누설이 포함될테니
누설에 민감한 분들은 여기까지만 감상 바랍니다.








그렌 : "너, 베리얼군의 다크롭스냐?!"
제로 : "아니, 바라지의 방패를 찾으러 온 자다!!"













제로 : "말을 들어!!"
그렌 : "난 내가 인정한 상대하고 밖에 이야기 안해!!!"

이 파트가 그렌파이어의 제대로 된 격투씬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여담으로 극장판 광고 당시에 그렌이 울트라맨 제로를 쥐어 패는 장면만 나와서
그렌 짱 쎄다!!! 라는 말이 많았는데
현실은 그냥 호각;; 아니, 저 당시의 연출을 보자면 오히려 제로가 한수 위였습니다.




제로 : "바보녀석, 왜 멀뚱히 있는거야!!!"
그렌 : "너, 어째서 우리를 돕는거지?"
제로 : "베리얼과 싸우는 동료잖아"




제로 : "큭, 벌써 시간이..!"
그렌 : "어이, 너 괜찮냐?? 뭐가 반짝이는데??"




그렌 : "헷, 동료라는 거, 좋은 거 같다."
제로 : "어이! 너, 뭘 할 셈이야!"
그렌 : "잘 있어~"




"파이어!!!!"




그렌 : "뭘 가만히 당하고 있는거야~"
제로 : "그렌.. 파이어?"
그렌 : "동료를 데려왔다."

첫 만남 이후 죽은 줄 알았던 그렌파이어는
(사실 영화 시청하면서 아무도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
최 후반부에나 등장하는데
각지에서 수많은 동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동료셔틀??;;)

아무튼, 혼자(혹은 불꽃의 해적단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세력을 보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겠죠.




이상, 울트라액트 그렌파이어였습니다.

역시 울트라액트랄까. 새로운 제품 만날 때 마다
진보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잘 나와서 그리 큰 불만은 없고,
작은 불만 몇가지 늘어놓다면

1. 관절부 고정력이 좀 약한 편.
(어쨰 어깨는 공통인 것 같고, 무릎쪽은 그냥 뽑기운 인 듯;;)
2. 파이어스틱의 무게, 무기잡는 전용 손 왼쪽의 부재.
3. 파이어펀치 왼쪽 손 부재.
4. 디자인 상 어쩔 수 없지만 가동력이 좀 제한되는 점.

어쨌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다음달에 도착할 울트라맨 가이아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그럼, 이만.




덧글

  • 알트아이젠 2011/10/30 00:37 #

    호쾌한 불머리와 호쾌한 이팩트 파츠가 인상적이네요.
  • 파게티짜 2011/10/30 00:41 #

    이제 호쾌한 해적들의 로봇만 도착하면
    같이 날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어?;;0)
  • 니킬 2011/10/30 00:45 #

    가면라이더 쪽은 대부분 체형이 늘씬하게 나왔고 그나마 굵게 나온 파이즈 쪽도 머리가 작다보니, 이렇게 굵직굵직하게 나온게 참 인상적입니다.
  • 파게티짜 2011/10/30 00:47 #

    이쪽에서는 앞으로 다시 보기 어려울 육체파 아닐까 싶더군요. ^^;
    (가이아 최종버전 정도면 또 모르겠네요. ^^;;)
  • 2011/10/30 18: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게티짜 2011/10/30 19:41 #

    불꽃의 해적단 같은 경우 단편으로 하나 찍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나중에 여유된다면 외전 형식으로 하나 나와도 괜찮지 않을지.
    (가면라이더의 경우도 서브 라이더 주연으로 해서 낸 외전작도 좀 되는 듯 하고. ^^;)
  • 가브리엘 2011/10/30 19:18 #

    그렌파이어 액트 정말 멋지네요 ^^ 조만간 쟌보트랑 거울 기사님도 액트화 한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 ㅠ.ㅠ

    라지만... 어차피 한명 더 멤버가 들어와서 그쪽도 액트화 하면 정말 좋을거 같은.. 이번 외전에서 등장하는 쟌킬러 말이죠..
  • 파게티짜 2011/10/30 19:43 #

    나머지 울트라 액트도 진작에 질러뒀습죠~
    이제는 그저 멀쩡한 제품이 도착하길 바랄뿐 입니다. ㅠ.ㅠ;;

    울트라 액트는 영상에 맞춰서 상품화 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니
    때가 되면 나올 듯 싶네요.
  • 잠본이 2011/10/30 21:23 #

    동료셔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에 걸맞게 불꽃같은 활약이었는데 제로가 너무 강해서 묻힌감이 있죠.
  • 파게티짜 2011/10/30 22:23 #

    게다가 재등장한 뒤 거의 바로 뒤에 얼티메이트 제로가 튀어나와서.. ㅠ.ㅠ;;
    다음작에서 불꽃 액션을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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