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아이스크림 쿠폰 받은 것도 있고해서 어제 가봤습니다.
이렇게 찍어보는건 처음이군요.

여담이지만 잡지 말라고 하면 더 잡고 싶어지는 법.
안그래도 앞에 있던 아저씨는 계속 잡고 가시더군요.(;)



역시 홈플러스 하면 옥상이지..(;)
사실 이곳까지 올 일이 전혀 없지만 저번에 한번 궁금해서 올라왔는데 분위기가 제법 괜찮더군요.
가족들이랑 올 때는 올 일 없지만 혼자 오면 늘 들르는 곳입니다.
여기서 늘 밀키스 한잔 쭉~

올라가는 길에 찍은 육교인데,
실제로 걸어보면 좀 덜렁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내심 불안하기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눈 온다음날은 너무 미끄러운 곳입니다.

옥상 주차장.
직원들이 눈 치운 듯.
제가 갔을 때도 치우고 있었네요.


평소 그냥 바라보기만 했던 피라미드 지붕의 정체.
이것도 어제에서야 알게 됐네요.

목적 달성.
뭐, 그런데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달다고 드시다 말았네요.
ps:

성북동 비둘기...는 아니고
그냥 길가에 있는 비둘기들.
(도망가지도 않음; 요즘은 날지 못해서 개둘기라고도 한다던데;;)
그나저나 예네들은 대체 어디서 날아온건지...
시내 중앙공원이 원래 비둘기 서식지였는데(;) 어느순간 없어졌더군요.
그 때 도망쳐서 여기까지 날라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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